눈오는바다의 소소한 삶 진솔한 이야기

원래는 부서 회식이라 부서에서 지급이 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안되어 차지선생님이 내시기로 했지만 부담스러워서 우리가 1만원씩 걷어서 보태었다.. 고기도 맛있게 먹고 즐거운 시간도 되었고 일이야기도 하고... 2014년 마지막날을 멋지게 보낸다. 이틀을 연장근무한 이사람 얼굴을 이..

2014년 나의 일기 2014. 12. 31. 22:44

2달전에 낳은 아가들 정은아선생님에게 보내고 나서 미니가 좀 이상해진듯하다.. 내 무릎에는 앉아있지도 않던 놈이 알아서 올라오고... 그래도 말길을 다 듣는.... 여우 ㅎㅎ 어찌되었던 귀염둥이....

2014년 나의 일기 2014. 12. 29. 19:38

토요일날 뜬금없이 예전에 031노래방하던 사모님과 연락이 되었다는 이사람 금오동에서 옷가게를 하시는데 가보기로 했으니 가자 이런다. 근무하는 토요일이라서 귀찮기도 했고 부천에 아인스월드라는곳을 가고 싶어서 건성으로 대답하고 퇴근후 집에서 쉬고 있는데 5시가 다 되어 퇴근..

2014년 나의 일기 2014. 12. 29. 18:56

포근했던 일요일 토요일인 전날 노래방에서 논다고 2시가 다 되어 집으로 돌아와서 둘다 많이 피곤해 아침에 11시가 넘어 일어났다. 왠일로 나보다 일찍 일어난 이사람 ㅋㅋ 왜일인가 했더니 못봤던 드라마를 보고 있네.ㅡㅡ 내가 나갈거야? 이랬더만 전날 본인이 가고 싶다던 곳을 갔으..

2014년 나의 일기 2014. 12. 29. 18:34

오늘 아침에 일어나 이마트에 혼자 차가지고 가서 주차를 하는데 근처 교회온 사람들이 주차를 전부 해 놔서 주차하기 힘들었다... 교회도 크면서 왜 주차장은 이마트에다 해 둔건지... 이마트에서 장보고 들고 나오는것도 힘들었다...ㅠㅠ 고양이 사료에 모래에 모래통까지 들고 오려니....

2014년 나의 일기 2014. 12. 25. 15:46

23일날 전체회식겸 망년회가 있던날 6시까지 근무를 끝내고 바로 출발하면 되는것이였는데 왠지 시간이 다가올수록 망설여지는... 옷도 블링블링한것을 안입고 가면 벌금을 낸다는 말에 챙겨서 입고는 왔지만 이인간은 몇일 계속된 야근근무에 몸이 많이 축났는지 힘들어하고 왠지 아파..

2014년 나의 일기 2014. 12. 25. 15:31

학창시절때 내가 좋아했던 과목중에 하나가 역사였다. 특별히 공부하려고 했던건 아니였는데 어쩌다 보니 이래저래 정보를 알게 되어 관심도 많았고 책도 많이 봤고 다큐멘타리도 좋아한다. 그래서 난 해외여행을 간다해도 휴양지의 목적으로 가는것보다 무엇인가 공부가 되는 그런곳..

2014년 나의 일기 2014. 12. 21. 17:28

오늘은 우리 결혼식 한날.. 얼마나 드는지 비용을 알기 위해 갔다가 얼떨결에 계약까지 하고.... 일사천리로 결혼식까지 하게 된날 ㅋㅋㅋ 안좋은 기억도 많은날.ㅡㅡ 그날도 눈이 왔는데 오늘도 눈이 온다.ㅋ 게다가.... 오늘 이인간은 당직이다 풉!!! 괜찮다. 이미 미리 땡겨서 1박2일로 여..

2014년 나의 일기 2014. 12. 15.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