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지난달 중순쯤 엄마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현재 내 상황과 함께 어찌 해야 할지 어떻게 할건지에 대해 엄마는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던 일이였기에 그닥 충격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안그렇게 되길 내심 바랬을것이다. 워낙 전적이 화려한 인간이라서 믿지는 않고 있었기에... 상황설명을 하고 나니 엄마도 나도 마음이 그랬다. 그리고.... 기다렸다. 엄마의 연락을... 일단 제일먼저 집을 나와야 했고 변호사수임비를 입금해야 했는데 지난 월요일날 드디어 엄마에게서 연락이 왔다. 원하는 금액을 입금했으니 알아서 잘 처리하라고.... 요즘 병원에서 게릴라 파업으로 인해 정신없는 와중이였지만 내가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므로.... 병석에게 이야기 했다. 수요일날 변호사사무실 갈거라고... ..
2019년 나의 일기
2019. 1. 7.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