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올해는 금전도 많이 나아졌고 일하는것도 마음도 모든것이 나아졌다. 그리고 지저분 했던 소송도 내가 원하는 결과로 끝이 났고 정규직전환 시점이 1년이 되어 7월부터는 모든 복지를 온전히 받을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끝이 보이지 않을거 같았던 대부업체의 대출금과 빚이 줄어들고 있는것이 눈에 띄게 줄었다는거 그리고 좋아하는 사진과 동호회 활동을 재개했고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있다. 다시 활발하고 애교많고 약간 정신 산만한 나로 ㅋ 돌아왔다. 이제 내일이면... 2022년이다. 해가 바뀐다고 크게 체감이 오지 않는데 올한해 느낀게 많다. 역시 무식하면 나이가 들어가며 얼굴에 무식하다라고 보여진다는걸 노래방도우미아줌마를 보며 새삼 다시 느꼈다. 여전히 본인이 피해자라고 완전 착각하고 본인이 한짓이 정당하..
2021년 나의 일기
2021. 12. 31.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