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마지막 일기
2007.12.31 by 눈오는바다진사
남양주 봉쥬르카페
2007.12.30 by 눈오는바다진사
끝나지 않은 결혼식
2007.12.29 by 눈오는바다진사
다시..
2007.12.28 by 눈오는바다진사
크리스마스 메세지~
2007.12.25 by 눈오는바다진사
이른 생일 파티
2007.12.24 by 눈오는바다진사
혼잡
2007.12.23 by 눈오는바다진사
이런저런 이야기
2007.12.22 by 눈오는바다진사
2007년의 마지막 날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오늘도 랑이는 따뜻하게 나를 사랑해주었다. 예전과는 좀 다른듯한.. ㅎ 6년동안 살면서 한번도 의무적이나 형식적으로 나를 대한적이 없는 랑이다.. 단한번도 마음에 없는 행동은 하지 않은 랑이... 단지 원해서가 아닌.. 안아주구 싶기에 우리는 사랑을 한..
2007년 나의일기 2007. 12. 31. 01:52
2007년 마지막 토요일... 하루종일 집에만 있던 난 머리깨질듯이 아팠구 괜히 기분도 우울했다. 그래서 랑이에게 나 드라이브시켜줘 했더니 알아다구 해서 어디갈까? 했는데 마땅히 갈만한 곳도 없구 가고 싶은곳도 없는데 랑이가 봉쥬르가서 고구마 구워 먹자 해서 가게 되었다. 저번 정숙이 생일 이후..
2007년 나의일기 2007. 12. 30. 15:20
나에게 결혼식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름다운 드레스보다 분위기보다 그 어떤것보다 소중한 것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적어도 우리들 결혼식날 나만큼은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했던 랑이의 모습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있다. 예식 시작전 마음아팠던 말을 많이 들었던 랑이... 신부대기..
2007년 나의일기 2007. 12. 29. 12:43
결혼식 당일로 돌아갈수 있다면 이때로 돌아가고 싶다.. 볼적마다 눈물이 나는건 왜일까... 가사 때문일까 아니면 랑이의 눈물때문일까.. 왜이리 마음이 저려오는건지... 어제 정아에게서 파일을 받구 작업하다 그제 새로 바꾼 컴퓨터가 다시 맛탱이가 가버리는 바람에 원래 쓰던 컴으로 작업한다구 고..
2007년 나의일기 2007. 12. 28. 13:19
그제 정숙이 남친인 오빠가 올라와서 어제 정숙이가 쉬었다. 매장에 사람이 없어 내가 대신 근무하고 있었는데.... 핸드폰을 안가지구 근무하다 생각나서 서랍속의 핸드폰을 보니 랑이가 보내준 크리스마스메세지 참 따뜻한 사람이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전날 나이트클럽가서 3시에 돌아와 힘들..
2007년 나의일기 2007. 12. 25. 12:06
1월1일은 내 생일... 어제 정숙이 남친 오빠가 구미에서 오셨었다. 숙이 일끝나구 삼겹살 먹으러 가자해서 고기 먹으러 종합시장으로 이동 전에 내가 일하던 피부과 근처에 아주 맛있는집이 있어서 그곳에서 밥을먹었다. 4사람이 6인분 먹구 냉면먹구 ㅋㅋ 밥먹구 다들 아주 배가 고팠나보다 랑이가 나..
2007년 나의일기 2007. 12. 24. 10:48
제주도는 갈적마다 느끼는 거지만 따뜻하다. 날씨가 아닌 마음이... 4면이 전부 바다라서 그런가.. 조금만 움직이면 도로에서 바다가 보일정도로 지면도 낮구 그래서 그런가.. 부대띠에게 제주도로 이사올까요 농담으로 그랬더니 오란다.. 자기랑 같이 일하자구 ㅋㅋㅋ 랑이는 계속 하던일 하고 나는 ..
2007년 나의일기 2007. 12. 23. 11:06
19일날 갑자기 다시 제주도로 내려가게 되었다. 우린 제주도에 가게 되면 차량과 숙소가 지정이 되어있다.. 랑이가 운전하려구 차에 타기전에 찍어주려구 폼좀 잡아봐 했더니~ㅋ 위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ㅋㅋ 새로 산 디카 아직 적응을 못해 결혼식날 당일부터 찍었던 사진 모두 날려 먹구..ㅠ.ㅠ 그..
2007년 나의일기 2007. 12. 22.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