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오는바다의 소소한 삶 진솔한 이야기

언제나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못가봤던 하늘공원 인터넷을 보니 낮에 가도 할게 따로 없을거 같아 미루고 미루었는데 어제 교육이있었다. 교육이 끝나는 시간이 6시쯤 랑이가 대리러 온단다. 서울집은 지금 제주도에 있다 ㅋ 제주도... 아 머리아파 어제부터 무슨 전화를 그렇게 하시는지 나 근무..

2010년 나의일기 2010. 10. 20. 18:56

저번주와 마찬가지로 돌잔치를 다녀왔다. 그렇게 잘 아는 분은 아니지만 제주도 카페 회원인데 이번정모때 오시지 않을거 같아 확인도 할겸 겸사겸사 당겨왔다. 왕복 8시간.... 와.. 대단하다 우리 문디 ㅋㅋㅋ 8시간동안 운전하면서도 한번도 싫은내색안하고 내덕분에 잘다녀왔다고 웃고있다. 물론 지..

2010년 나의일기 2010. 10. 17. 03:13

건수씨는 예전 리니지2 함께 하던 친구이자 랑이의 친구이기도 하다. 예전에도 첫째딸 돌잔치 한다고 다녀오고 이번에 둘째 돌잔치가 있어 갔었다. 저번처럼 1시간이나 일찍 도착한 우리 미진씨가 머리한다고 건수씨 혼자 두아이와 씨름을 해서 아이보는거 도와주면서 큰아이에게 우리가 선물로 사간..

2010년 나의일기 2010. 10. 13. 15:17

10월은 가을의 계절이라 했던가... 원래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 정모가있었는데 참석자가 많지 않다는 이유로 11월달로 연기 되었다. 덕분에 이번달은 나의 근무신청이 전부 빵구나 났다.;; 서울집은 19일날 예정대로 제주도간다. 내가 보내드리는거.. 할인권이랑 출력했고. 후년하우스 말고기 먹을수 ..

2010년 나의일기 2010. 10. 7. 11:21

24일밤 7시 50분 KTX열차를 타고 부산으로 가서 새벽12시에 전라도로 출발했다. 처음보는 분들이 대부분인데도 랑이와 나를 너무 열렬히 환영해주시는 분들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되었다. 버스안에서는 내내 술파티가 계속 되고 불갑사에는 4시에 도착해 이른 아침을 먹고 30분정도 걸어 꽃무릎단지안으..

2010년 나의일기 2010. 9. 26. 15:49

역시 쉬는날은 집에 있지 못하는 나... 16일날도 아침에 퇴근후 뚝섬으로 갔다. 언제나 나이트 근무 끝나고 집에 가는길에 청담대교에서 본 한강은 너무나 아름다운색이였기에 마음 먹고 찍어보려고 .. 공원으로 갔는데 물색깔이 저질이였다;;; 괜히 왔다고 생각하면서도 이것저것 열심히 사진기에 담..

2010년 나의일기 2010. 9. 18. 02:39

아침에 퇴근후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인터넷을 뒤졌는데 포천에 멀지도 않고 가깝지도 않은 곳에 서연동산이라는 곳이 있어 가보기로 했다. 얼만전 아기를 낳은 지원이네와 함께 가기로 했다. 1시쯤 일어나 아마 3시쯤 출발한거 같다. 소니50도 가져갔는데 새로산 카메라만 들고 들어가 작업을 했다. ..

2010년 나의일기 2010. 9. 8. 18:29

지난16일은 아버님 제삿날이였다. 15일날 시누가 온다는걸 내가 나이트 근무라 16일날 오라고 했다 아무도 없는 집에 언니만 두기 뭐해서 16일날 한참 자고 있는데 문디와 언니가 왔다. 언니 딸내미 현진이도 함께.. 제사음식은 서울엄마가 다 준비해주었지만 국이라던지 나물류는 해야 해서 언니와 해..

2010년 나의일기 2010. 8. 21.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