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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달이 될거 같다

2010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0. 10. 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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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가을의 계절이라 했던가...

 

원래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 정모가있었는데 참석자가 많지 않다는 이유로 11월달로 연기 되었다. 덕분에 이번달은

나의 근무신청이 전부 빵구나 났다.;;

 

서울집은 19일날 예정대로 제주도간다. 내가 보내드리는거..

할인권이랑 출력했고. 후년하우스 말고기 먹을수 있는 곳 무료시식권도 얻어놨다.

정말 이번에 두분이 몸만 다녀오는 여행이 되었네..

 

23일은 정숙이 둘째 돌잔치가 있을예정이였지만 아버지께서 아프시다고 27일 당일날 한다해서 패스가 되고

15일은 정모가 11월로 연기되어 패스 되어.. 이번달은 괜히 주말마다 쉬게 되었다고 한숨쉬었는데

엊그제 인천에서 연락이 왔다. 9일날 건수씨네 둘째 돌잔치 한다고 부산에서도 돌잔치가 있는데 같은날이고

 

아무래도 인천쪽이 우리도 편해서 그쪽으로 가기로 했다.

15일부터 3일쉬는데 그때 이천에 잠시 다녀오기로 했다. 랑이가 뭐 할게 있다해서..

 

이빨이 흔들리다 하더만 결국 앞아랫늬를 두개 뽑아 버린 문디.ㅡㅡ

본인이빨이 그래도 좋은건데... 해 넣을거란다...;;

 

아 나도 치과 가야하는데 너무 겁나서 ㅋ

 

 

저번 부산동호회....랑이가 무지 좋았나보다..

 

23,24일 원래는 구미가기로 했지만 캔슬되어  남이섬이나 갈까 했더만

부산동호회에서 설악산 주전골로 출사를 온다고 한다.

날짜도 맞고 해서 랑이와 오색약수터에서 합류하기로 했다. 29일에 남이섬 간다 해서 우리도 그때쯤 남이섬 가기로 했다.

 

처음으로 설악산의 단풍을 사진기에 담을수 있겠다.

저번 영광출사때 느낀거... 마이크로 랜즈가 있어야 겠다해서.. 이번에 또.. 지르기로 했다.

내 카드로... 그러면서 앞에 필터도 하나 더 사기로 했다.

 

맑은날은 그 필터가 있어야 구름을 이쁘게 담을수 있다 한다.

나의 사진들의 색감이 안이뻤던 이유가 그 필터가 없어서 그랬다는...ㅡㅡ

 

처음엔 망원렌즈를 살려구 했는데 일단 소니에 망원렌즈가 있으니 그것으로 대충 쓰고 케논에 망원렌즈는 생각해 보기로 했다.

23일 설악산 다녀오면 11월이 금방오겠지. 이번엔 첫째주 주말이라 날짜가 좀 ㅋㅋ

 

생각했던 모든 약속들이 다 뻥크났지만 우연찮게 좋은 계획들이 다시 생겨서 이번달은 그 어느 해보다 바쁜달이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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