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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7. 12. 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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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갈적마다 느끼는 거지만 따뜻하다. 날씨가 아닌 마음이... 4면이 전부 바다라서 그런가..

조금만 움직이면 도로에서 바다가 보일정도로 지면도 낮구 그래서 그런가..

부대띠에게 제주도로 이사올까요 농담으로 그랬더니 오란다..

자기랑 같이 일하자구 ㅋㅋㅋ 랑이는 계속 하던일 하고 나는 자신과 일하자구 ㅋㅋ

 

옆에서 랑이는 붉그락 붉그락. ㅋ

태사기 찰영장 궁내성이 완전 공개되있어서 그거 찍어서 카페에 올리려 했는데... 홀라당 날려 먹었다.

덕분에 그 앞전 결혼식 사진부터 해가지구 인천공항 사진...등등 전부 홀라당..ㅠ.ㅠ 아.. 아까워 미친다.

호텔에서 찍은 사진이랑 여러개 엄청 많은데..ㅠ.ㅠ 내가 미쳐요.

 

급하게 제주도 내려간거라 준비도 많이 못하고 가서 그냥 대충 둘러보고 왔다.

12월인데도 유체꽃 많이 피어있었다.. 97년에 보고 이제 보는 유체꽃

랑이는 어제 출근... 일주일을 쉬는 기간이라서 제대로 여행좀 했다.ㅋ

그러니 제주도까지 내려갔다 왔지...

21일날은 롯데월드도 다녀왔다. 캬캬캬캬 난 처음가는 곳이다.

놀이기구는 사람이 많아서 타지 않았지만 랑이 손 잡구 뽈뽈뽈 잘도 돌아당겼다...

사람많은데서 나 잊어버릴까봐 저 챙겨주는 랑이를 뒤로 하고 혼자 신나서 폴짝 폴짝 뛰댕겼다 ㅋ

아이들처럼..

 

어젠 결혼식에 와준 지은언니네 다녀왔다. 지은언니 줄려구 한라봉도 사와가지구 택배로 줄려다가

현이가 쿠키만든다구 간다길래 우리도 덩달아.. 실은 난 늦은 시간이라 가기 싫었는데 랑이가 우겨서..

인천까지 2시간 30분이나 걸렸다. ;;

 

피곤했는데 지은언니 보고 싹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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