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못한 출사를 다 했네
금요일 저녁 우연히 사진동호회에서 올린 번개글을 봤다. 새벽 3시에 출발이긴 하지만 운해도 보고 산림욕장도 가고 해서 가볼까 고민고민하다 참석하기로 했다. 다음날 3시반까지 모이는것이라 금요일저녁 10시쯤? 잠자리에 들었는데 설잠이 들었는지 푹 자지도 못했고 자다깨다해서 거의 자지를 못했다. 2시반에 알림소리에 일어나 무엇을 입고 갈지 또 고민고민하다가 패딩은 따뜻하긴하지만 지저분해질거 같고 가죽자켓은 추울거 같아서 코트를 입고 가기로 했다. 오후엔 날씨가 풀린다는 일기예보를 믿고 성남시청에 도착을 하니 3시가 살짝 넘은 시간 주말엔 시청주차장이 오픈이라해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나왔다. 날씨가 추워서 편의점에서 따뜻한 음료 하나 마시며 회원분들 기다렸는데 금방 오신 회원분과 차량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2021년 나의 일기
2021. 11. 14.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