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4시 50분.. 처음이다 이렇게 일어나본건 투표참관인을 하기 위해 집근처 초등학교를 5시 10분까지 가야해서 진짜 새벽같이 일어났다. 이건 그냥.... 근무하는날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걸어서 초등학교까지 갔다. 참관인은 나를 포함해서 4명 다 도착하고 조금있다가 투표함을 봉인하는 작업을 하기전 우리에게 투표함 안쪽을 보여주고 봉하는 모습도 지켜 보았다. 그리고 공정한 투표선서를 하고 ㅋㅋ
투표 관리자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분주히 준비를 한다.정확히 6시에 시작했다. 그렇게 1시까지 참관이라는것을 했다. 투표소에 오래 있어보지는 않았지만 새벽부터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했다.
중간 중간 차도 마시고 하면서 1시가 되고 인간이 대리러 왔다.
인간과 함께 점심을 먹기전에 내차의 리모컨 안되는거 손보고 부대찌개가서 맛있게 밥을 먹고 ㅋ
밥을 먹으며 맥주한병을 마셨더니 너무 피곤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난데다 긴장하고 있었던 것도 풀어지고 해서 더 피곤했나보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나또한 투표소에 들려 투표를 했다.
참관인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하고 투표도 하고 굉장히 많은 일을 한듯한 오늘이다. ㅋ
집에 와서 두시간만 자야지 하고...... 4시간을 자버린.....;;; 아.. 내일아침근무인데..ㅠㅠ
강원도여행당겨온거 때문에 아직도 친구들과 그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아이들 찍어준사진 너무 좋았고 여행도 즐거웠다고 13일날 경애네 집에 가서 놀기로 했는데 왠지...
그날부터.. 마법에 걸릴거 같다는..ㅠㅠ
참관인나와주었다고 수당도 받았다. 새로운경험은 언제나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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