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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당겨오다.

2017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7. 5. 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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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근무하는 수영언니가 휴가라서 내가 아침근무로 바뀌었는데 전날 경애에게서 긴급연락이 왔다.

웃찾사6명 자리가 있는데 갈수 있냐고 묻길래 인간에게 물었더니 간다해서 가기로 했다.

 

아침에 내가 차를 가지고 출근해서 퇴근할적에 인간이 병원으로 와서 함께 차를 가지고 등촌동으로 갔다.

얼마전에 교통사고를 내고 집에서 요양중이신 분이시나 역시 길눈하나는 밝은.... 네비를 끼지 않고도 잘 갔지만 중간에 걱정이 된 내가 네비를 켜서 4시쯤 도착했다.

 

공개홀쪽에는 주차할곳이 없다는것을 익히 알고 있던 터라 홈플러스에 주차를 하기로 했다. 공개홀로 이동해서 방청권을 받고 함께 들어갈 일행을 기다렸다.

 

 

과일쥬스먹고 싶다해서 과일쥬스도 먹고 떡볶이 집을 보니 출출해서 떡볶이로 배를 채웠는데 달떡볶이집 어쩜 이리 맛난거징 ㅋㅋ

매콤한듯 하면서 맵지도 않고 자꾸 땡기는 맛

 

 

그렇게 배를 채우고 공개홀에서 일행을 기다리는데 인간 괜히 짜증을 낸다. 본인만 지루한것도 아닌데 괜히 나에게 짜증을 내시는.... 결국 빵터진... 나 나의 독촉에 일행이 도착을 했지만 이미 살벌해진 분위기에 쎄해진....

 

번호 순서대로 입장이라 줄서있다가 입장을 했는데 입장을 7시가 다되어 했다. 자리는 순서대로 입장은 했지만 의자는 마음대로 자리잡고 앉았다. 자리 잡은 다음 화장실도 가고 간식도 사고 ㅋㅋㅋ

 

 

 

기다리면서 천장을 봤는데 오~~~~ 조명봐라 ~ 다 가지고 싶다.. ㅋㅋ

 

 

입장할적에 나눠준 리모컨 이것으로 투표를 하는거였다. ㅋ

 

 

 

녹화시작하기전에 PD가 나와서 잠시 설명중. ㅋ

그리고 녹화시작.... 녹화시작해서는 찰영 사진 금지....인데도 불구하고 우리 옆자리에 앉은 남자가 동영상찰영하다 딱걸림..... 잠시 험악한 분위기가 있었지만 금방 몰두 ㅋㅋㅋ

 

인간이 그렇게 노래 불렀던 정찬우도 나왔다. 실제로 보니 더 멋진 ㅋ

그렇게 두시간이 흘러 공연은 끝이 났다. 너무 웃어서 목도 쉬고 손바닥도 감각이 둔해지고...

 

 

 

 

 

 

 

 

 

홈플러스에서 주차료 12,000원을 내고 나왔다. 집으로 돌아오니 11시 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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