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이 되어간다.
1월부터 준비했던 이혼소송 드디어 엊그제 인간에게 송달되었고 인간은 병원으로 찾아오고..
이제 시작인거지... 17년을 살았던 모든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지우는 저 인간처럼 나도 그러고 싶은데
아직은 잘 안되네... 그렇다고 흔들리진 않는다.
판교집에 그 노래방도우미아줌마와 함께 산다고 밥도 잘해준다며 ㅋ미친 가정부였어.
꼬투리 잡아 내 칠거라며 대체 왜 자기가 능력있다고 생각하는걸까..
위자료 3천만원 줄돈도 없으면서 거리에 굴러다니는 노래방도우미아줌마 따위에 저렇게 으쓱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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