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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7일 여수 2탄

2014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4. 9. 1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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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과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관람하고 나오는길에 있던 멀티관이라 해야하나...걸음을 옮기는데 너무 발이 아파서 잠시 쉬자 했다. 신발을 잠시 벗은 내발을 보더만... 뭐라한다.ㅠㅠ 미련하다고...ㅠㅠ 맨발에 새 운동화를 신고 있어서 발가락쪽과 뒷꿈치가 다 까였다... 본인 신발로 바꿔 신자며 운동화를 벗어주는.. ㅋ

여기에 전통놀이 체험이라고 윳놀이판이있었는데 윳놀이 하고 가자고 노르는 통에 한번만 하자 하고 가자 해서 윳놀이 하고 있는데 2시부터 깜짝이벤트를 한다는 말에 그것까지 하고 가시겠다네... 그래서 그래라 했다.. 나는 앉아서 쉬고 랑이는 이벤트에 참여를 했다.오래 걸리는듯해서 신발 갈아신고 나는 차에서 샌들로 바꿔신고 왔다. 주차장이 근처에 있었기에 가능... 이곳은 1일 주차료가 5천원이였다.

 

투오던지기,재기차기,윳놀이 이렇게 했는데 먼저 투오던지기...

남자는 8개 여자는 5개 아이들은 3개였는데 사람들이 너무 못던지니까 남자는 5개 여자는 3개로 줄었다. 줄을 거진 마지막에 서있던 이사람

5개를 넣었다;;; 우와~~ 상품이 거북선 유람선 2인 승선권!!!!! 대박!!티몬에서도 11,0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타보고는 싶었지만 승선권이 비싸서 그냥 갈려고 했는데 ㅋㅋㅋ 운이 정말 좋았다.

 

그래서 우리는 점심도 잊은체 거북선을 타기위해 갔다.

4시부터 승선이라는 말에 앞에 있는 파이프전망대에 오르기로 했다. 입장료 2천원인데 막상 올라가니 볼건 없었다는....ㅡㅡ

 

그럭저럭 시간을 때우고 드디어 유람선 승선... ㅋ

 

 

 

 

 

 

 

거북선 유람선은 전에는 야경투어도 했지만 세월호 사고 이후 아직 허가가 없어서 야경 투어는 못하고 있다고 했다.

그래도 선장님이 설명도 잘해주시고 해서 관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러던 중 이순신장군 광장에 있는 거북선을 보고 어디냐고 물었더니 아주 자세히 설명해 주신 선장님 덕분에 유람선 관람후 광장으로 이동해서

복원한 거북선을 둘러 봤다.

 

이것에 있는 자원봉사자님도 무척 친절히 옷입는 방법까지 설명해시고 입혀  주셨다.

 

 

 

 

 

 

왠지 자긍심이 막 오른다 ㅎㅎ

다 보고 나와서 보니 근처가 맛음식 거리였다. 쭉 걸어들어가면서 괜찮은 가게를 찾았는데 연휴라서 많이 열지는 않았지만 그중에 사람이 유독많은

식당에 들어가서 갈치조림을 먹었다. 국물이 많은  갈치조림..하지만 맛은 정말 좋았다. 유람선의 선장님이 그랬다. 다 맛집이라고 ㅎㅎ

 

무척 바빴는데도 직원들도 친절해서 인상깊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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