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달 들어서면서 나는 원래 준비실 근무였다. 그런데 갑자기 당일수술센터로 KEEP이 되는 행운(?)을...얻었다..
에휴...
2년이상된 근무자가 나와 수영언니 그리고 영숙할머니인데 영숙할머니는 회복실과 준비실에 있으면서 신규들
업무가르쳐 줘야 하고 일명...No.2인 내가 가야 한다는 이유로....에휴...나오는건 한숨뿐...
1일부터 근무를 하고 있는데 부서이동할적이랑 이곳만 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이루말할수 없다.
뭐 어찌 되었던간에 다른 직원들도 부러워하는 곳인지라 열심히 해보기로 했다.
아직까지 마음이 뒤숭숭해서 컨디션이 그닥 좋지는 않아서 헤매고는 있지만...
뭐 일단 그렇게 되었고..
지난 1박2일 프로그램을 보면서 군산에 철길마을이 있다는 것을 알고 가만 있을 내가 아니지 찾아가보기로 했다.
5일 아침..
10시까지 출근이였지만 이날 부터 장장 10일까지 휴일이라 전라도 투어를 하기위해 아침근무로 바꾸었다.
금요일이라 아이들이 바글바글.... 게다가 새로받은 운동화에 뒷꿈치도 까이고 발도 아프고..ㅠㅠ
힘들게 근무를 마치고 14시30분에 퇴근..
이날은 고용보험에 갔다가 전날 챙겨놓은 짐가지고 랑이가 병원으로 시간마추어서 왔다. 아침엔 물론 나를 출근시켜주고..
점심도 안먹었다는 이사람 병원식당에서 대충먹이고 출발!~
아 얼마나 이날을 기다렸던가..!!
군산까지 3시간정도 걸려 도착을 했는데 철길마을에 따로 주차장이 없었다. 하긴 아직 사람이 거주하는 곳이라서..
근처 아파트촌 앞에 살짝이 주차를 하고 갔는데 의외로 생각보단 작았다.
계획상 이곳에서 찰영하고 하루 숙박을 하고 다음날 몇곳 더 가볼 계획이였지만...
근처 숙박업소도 안보였고... 랑이가 어차피 순천에 가야해서 예약해 놨으니 그곳으로 가자 해서 연락을 해본 결과 방이 있다고 해서
여기만 담고 순천으로 출발~~ 두시간이 걸려 순천에 도착했다.
항상 머물던 그곳..파스텔 모텔... 이곳은 고속도로에서 얼마멀지도 않은데다 이동하기도 참 용이하기때문이다.
근처가 번화가라서..
짐을 풀고 잠자리에 들었다.. 그래도... 1시가 다된 시간이였다..
ㅠㅠ 다시 5일로 돌아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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