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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발하던 날 숙소는 미소게스트하우스!!

2017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7. 5. 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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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4월초에 혼자만의 여행을 하고 싶었으나... 인간이 함께 가는관계로 나의 시간이 필요해서 다시

평일 이틀을 연차를 받고 가기로 하고 5월말에 예약을 했었는데 중간에 경애가 함께 가고 싶다해서 셋이서 가기로 했었는데 뜻하지 않게 일어난 사고로 집에서 빈둥빈둥 노는 인간 안대려갔다가는 돌아와서 내가 피곤한 관계로 모셔가기로 하고 경애네 식구와 함께 5명이서 가기로 했다.

 

뱅기표가 없었으면 좋았을건데.. 아쉽게도 뱅기표가 있어서 가게 되었는데 ㅋ

 

출발하던날 원래는 9시근무였는데 아침근무로 조정하고 근무후 출발하기로 했다.

수요일이라 6시 45분 뱅기로 해놨는걸 깜박하고 ㅋ 인간 뱅기티겟은 6시10분으로 예약한 나 ㅋㅋ

정말 같이 가기 싫었던 거징 ㅋㅋ

 

공항버스를 3시반이 넘어서 타는관계로 공항에서 저녁먹고 나니 바로 탑승수속을 한 인간..

다른날 같으면 따로 간다고 불만가득하게 투덜될텐데 어쩐일로 조용히 먼저가신...

 

인간이 탑승한 뱅기는 연착없이 바로 출발했는데 내가 타기로 한 뱅기는 거의 한시간을 연착..

제주공항에서 기다리기로 한 인간 먼저 게스트하우스에 가있으라 했다.

 

제주로 가는중 심상치 않은 구름떼에 약간 기분이 쎼~했는데... 역시..

탑처럼 생긴 구름안에서 천둥과 함께 번개가 있었다.... 번쩍번쩍.... 날이 어두워질수록 더욱 선명하게 보이는 번개... 그옆으로 우리 뱅기가 지나가고 있었다;;

 

과히장관이긴 하였으나... 겁먹은 나 ㅋㅋㅋ 사진 찰영할생각도 못하고 ㅋㅋㅋ

 

 

인간이 먼저 짐을 가지고 출발한 덕분에 난 가뿐하게 내렸다. 좌석도 맨앞쪽이라 편했다... 그놈의 번개만 아니였다면 더 좋았을건데 ㅋㅋ

 

택시를 타고 게스트하우스로 이동했다.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시는 엄마. ㅋ

 

 

 

 

 

 

 

새로 오픈한 ㅋㅋㅋ 너무 좋다. 작은결혼식하기도 괜찮고 약혼식도 괜찮고 이벤트하기도 좋고

 

 

 

 

 

 

새로운메뉴~~ 사진찰영하고 나서 시식 했는데.. 너~~~~~~~~~~~~~~~무 맛있다..ㅡㅡ

맛있다는 말 너무 많이 해서 진짜 직접먹어보지 않으면 모르는..ㅠㅠ 아,,, 맛까지 전해 주고 싶으나....

 

그렇게 사진찰영하고 놀고 수다떨고 밥먹고 하다가... 12시가 넘어 방으로 올라간 우리..

정말 피곤해서 일찍 잠이들줄 알았는데... 잠이안와서 3시가 넘어 간신히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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