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과 4일은 하루씩 돌아가며 쉬기로 했는데 갑자기 늘어난 환자수때문에 내가 9시까지 출근하기로 했는데 39명이던 환자수는 32명까지 줄었고 우리의 걱정은 실제로 일어났다.
3시가 되자 모두 퇴원한...
왠지 이럴거 같아 내가 아침에 나와 혼자 할려고 했던 건데..
수영언니는 그냥 쉬라 전화하려고 했는데 오후4시에 오는 환자때문에 그냥 두었더니 그 환자까지 떙겨져서..
모두 3시에 퇴근...ㅡㅡ
모든 업무가 이미 마무리되었지만 난 퇴근을 할수 없다. 너무 이른시간이라서..ㅠㅠ
이래저래 있다가 5시가 넘어 선생님에게 강원도 가야 한다고 설명드리고 조금 일찍 퇴근하기... 성공...
그래도 아침에 나 출근시켜준 인간 기다린다고 거의 6시까지 병원에 있었다는,,,
8일까지 쉬는 인간이 아침에 출근을 시켜주고 퇴근할적에 짐을 챙겨 오기로 했던 거였다.
왠일로 본인이 스스로 알아서 짐도 챙기고 .. 준비를 철저히 하시는...
아침에 출근하면서 아이스박스 가져가면 좋을듯하여 준비해 달라 했는데 생각해 보니 얼음을 안가져 올것 같아 내가 퇴근할적에 챙겨갈까 했는데 전화가 왔다. 얼음 4덩이 챙겼다고... 헐... 왠일이징..
그뿐이 아니다. 퇴근하면서 음료수를 구입해서 기다릴까 하다 귀찮아서 가는길에 구입하자 했는데
음료에 생수까지 챙겨서 오신;;;;;헐...
그렇게 우리는 출발을 했는데 예전처럼 영동고속도로로 가지 않고 제2영동고속도로로 갔다.
2시부터 네비를 확인했더니 구간구간 정체구간이 많았는데 우리가 출발할적에 확인한 결과 지정체없이 뻥뚫린 고속도로... 오히려 늦게 출발하는것이 좋았던 것이다.
새로운고속도로... 원주까지 쭉가다가 영동고속도로와 합류하는 코스인데 가는중간에 양평휴게소에서 우리는 식사를 했다.
그리고 숙소인 강릉까지 2시간걸렸다. ^^
보통 영동고속도로는 120이상 달려야 2시간을 마출수 있는데 식사하고도 100킬로로 달렸는데도 2시간이 걸렸으니 확실히 빠르다. 그리고 킬로수도 163이다.
그렇게 숙소에 도착할즘 수퍼에서 간식과 생수를 구입 도착을 해서 샤워후 자려고 했는데.....
ㅠㅠ 너무 더워..ㅠㅠ
엄청난 잡생각도 잡생각이지만 너무 더워서 새벽 4시까지 못자고 설치다 겨우 잠이 들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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