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교배할적을 빼고는 요렇게 사랑스러운 녀석이 나오진 않았다.
성격도 미니랑 닮아서 무척이나 애교도 많고 사교성도 좋아 지난 토요일 하루종일 안고 있었다고 이젠 가둬놓으면 꺼내달라고 운다.
눈마추고 이야기하듯이 우는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꺼내 주려고 하면 알기라도 하듯이
가만히 앉아서 빤히 쳐다보고 좀 빨리 나오고 싶으면 본인이 두발로 서서 재촉하는데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울타리를 타고.... 넘어온다.......
가히... 쇼생크탈출...을 방불케 한다...;;
이제 몇일만 있으면 입양 갈건데 벌서부터 아쉽다... 놀아달라고 낑낑대고 애교부리던 놈이 없어지면 허전할거 같아서...걱정도 되고..
그래도 좋은분에게 가니 걱정은 안되지만.... 좀 많이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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