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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맞이하는 개기월식

2018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8. 1. 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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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만의 우주쇼가 진행될거라고 하루죙일 뉴스에서 떠들고 나도 관심이 있어서 기다렸다.

아저씨 퇴근하고 씻고있는동안 카메라 챙겨서 나와 차에 있는 삼각대를 챙겨서 현관앞에서 셋팅하고 찍기 놀이 하고 있는데 아저씨에게 전화가 왔다. 어디냐며 ㅋㅋ

 

집앞에서 찍기놀이중이야 이랬더니 바로 내려와서는 폭풍잔소리..ㅡㅡ

요즘 목감기때문에 콜록대면서 이러고 있다고 잔소리 하더만 집에 올라가서 장갑이랑 따뜻한 베지밀까지 챙겨주며 열심히 담으란다. ㅋ

 

내가 찰영하는 2시간동안 옆에서 자리지키며 함께 있어주어서 살짝 감동받았다는 ㅋ

밖에서 아저씨가 뭐하고 있을적에 난 춥거나 힘들다고 집으로 올라와 버리는데 카메라를 접을때까지 같이 있어준 아저씨 ㅋ

 

달은 예전에 몇번담아봐서 어렵지 않았는데 가려지는 부분을 담아내고 싶은데 잘 보이지 않아 셋팅을 계속 바꿔가며 고전했다.

 

집에 올라오자마자 불나게 합성놀이.... 타임으로 담으려 했지만 프레임에 다 들어오지 않아서 일일이 집어넣어야 하는... 그래도 15분만에 후딱해버리고 ㅋㅋ 12시쯤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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