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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날 첫 공휴일

2018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8. 3. 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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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송도에 찰영문의 때문에 가서 의논하려 했는데 2시쯤인가?..

연락이 왔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부득이 약속을 변경해야 할거 같다고 안그래도 조금씩 귀차니즘이 찾아오고 있는 나에게 고마운(?)일이라 괜찮다고 했다.

 

월요일부터 싱가폴로 여행을 가신 언니를 대신해 수요일까지 회복실 언니 세분이 돌아가며 업무지원을 해 주셨는데...

이건.. 내가 입으로 하는 리모콘도 아니고.ㅡㅡ 같은말 반복해서 하는거 싫어하는 나에겐 딱 짜증날한만 일이였지만, 작년 이맘때 일주일간을 그것도 모의 인증까지 해가며 하루하루 일일이 가르치고 근무하셨던 언니보단 나았으므로 그래 나보다 더 힘들게도 하셨으니 짜증내지 말자 ㅋ 하며 토닥거렸다 ㅋㅋㅋ

 

아침에 일어나 그전날까지 아저씨가 사주고 싶어하던 구체관절인형 하나더 결제해주고 ㅋ

연락을 받은후 바로 아저씨에게 약속이 틀어졌으니 바람도 쐴겸 집앞 백화점에 가자 했다.

매년 설연휴쯤 나오던 상품권이 말일날 나왔는데 항상 신세계상품권을 줘서 이마트에서 장보려 했더니 올해는 현대백화점 상품권으로;;; 나쁜것들.ㅡㅡ

 

백화점외에 쓸데가 없는데... 그나마 다행인건 우리집이 백화점 앞이니 다행이지...

그래서 백화점으로 출발!

 

점심으로 폭립바베큐같은 걸 먹기로 했다. ㅋ

 

 

 

조금 느끼할거 같았는데 왠일로 아저씨도 먹자하고 나도 저 옥수수가 땡겨서 먹기로 ㅋ

먹다보니... 역시나 느끼했다.

 

그다음 카카오매장을 찾으러 긴~~ 여정을 시작 ㅋ 운좋게 라인매장은 찾았는데 카카오매장은 못찾는...

결국 직원의 도움으로 카카오매장에 도착 얼마전에 부셔먹은 핸드폰 케이스를 대신할 라이언케이스를 구입했다. 인터넷으로 몇개 마음에 드는 케이스를 보긴 했지만 그립감이 어떤지 몰라서 계속 고민을 하다 결국 포기하고 ㅋ 매장에 가서 직접 고른 ㅋ

 

 

케이스 구입후 바로 장착 ㅋ 왜???? 케이스가없어서 계속 핸드폰이 미끄러워서..ㅠㅠ

그리고 차한잔 마시고 다시 지하 푸드코너에 가서 초밥셋트를 사가지고 집으로 왔다.

역시 쉬는날이라고 백화점에 차량들이 어마무시하게 들어가고 나오고 있었다는... 집앞이긴 하지만 바람이 불어 살짝 추워 차를 가지고 나올까 망설였지만 안가져온게 너무 다행이라 생각하며 돌아가는 길에 계속 아저씨에게 땡깡부리고 깽알깽알 거리고 왔다. ㅋㅋ

 

내일출근하면 토요일 일요일 쉰다. 환자수가 20명 밑이면 한명이 쉬어야 했는데 아슬아슬하게 22명으로 확정 왠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을 하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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