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에서 엄태웅이 갔던 엉또폭포 비가 70m이상 산간지역에 내려야만 볼수 있는 폭포..
아침부터 하루종일 비가 왔던터라 기대를 가지고 갔다.
주차자에 차를 주차를 하고 폭포까지는 걸어서 5분? 정도 걸린듯했다.
가는길에 이렇게 표시가 있다 ㅋ 신기해서 한컷!!
한껏 기대를 했건만..ㅡㅡ 아침부터 비가 그렇게 왔는데 강수량이 적었나...
폭포의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고 아래에 있는 물엉덩이만 이곳이 폭포라는것을 말해주고 있다.
나이아가라폭포 높이라는데 꽤 높기는 했다. 아 아쉽다..ㅠㅠ 폭포수를 봤어야 했는데 다음엔 볼수 있겠지..
돌아서 나오는길에 왠지 아쉬운 마음에 담아본 ㅋ
그리고 우리는 숙소로 가기로 했다. 서귀포쪽에 위치하고 있는 엉또폭포에서 조천까지는 거의 3시간 거리
5.16도로를 가로질러서 가면 45분정도 걸리겠지만 비오는날은 한라산중턱에 위치해 있는 5.16도로는
안개가 심하다는것을 알기에 우리는 모험을 하지 않기로 했다.
예전에 안개가 정말 자욱해서 도로조차 보이지 않는 길을 감으로 구불구불 돌아서 나왔던 악몽이 생각나서;;
숙소에 도착하니 6시 30분정도 되어 잠시 쉬기로 했는데 7시 만나기로 했던 종필씨는 9시가 다되어 왔다.
아직 게스트하우스가 자리가 잡히지 않아 할인도 많은데 이런저런 일로 할일이 많아서 그래서 저녁도 못먹고
이야기만 하다 헤어졌다. 다음달에 내가 제주에 한번더 오기로 약속을 하고...
종필씨를 보낸후 우리는 호텔근처에 있는 제주어촌에서 성개국과 뚝배기를 먹었는데 괜찮았다.
그리고 바로 옆 가게에서 감귤초콜릿과 크런치초콜릿을 11상자에 2만원에 구입 !! ㅋㅋㅋ
어불지리로 선물도 구입!!
제주도의 마지막밤을 그렇게 보내고 있었다.. 아쉽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아쉬운마음에 해변을 잠시 거늘기로 했는데 바람님이 너무 겪하게 반겨 주셔서 언능 차로 돌아와야 했다는 후문 ㅋ
그렇게 마지막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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