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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시작~ 코업시티제주비치호텔

제주도 추억 & 소소한 이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6. 6. 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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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 참 빨리도 지났다. 월요일은 서초동할머니가 오셔서 함께 있는다고 병원에서 늦게 오고

화요일은 제 시간에... 수요일은 3시에 끝나고 목요일은 다른직원과 근무를 바꾸고...

드디어 제주도 가는날 아침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출근을 했는데 인간이 병원까지 태워다 주었다.

 

케리어가방을 가기고 출근한나 2시에 병원으로 온 인간과 김포행 리무진 버스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갔다.

4년만에 가본 김포공항 조금헤매었지만 그래도 도착해서 저녁을 먹고 간식을 사고 수속하고 해서

탑승시간까지 많이 기다리진 않았지만 연착이 되어 좀 늦게 제주도에 내렸다.

 

전에는 제주도에서 렌트를 하려면 주차장 한가운데 회사차량을 찾아가야 했는데 지금은 제주공항

한쪽에 있는 렌트카하우스란 곳에서 간단한 확인을 하고 직원의 안내를 받으면 되는것으로 바뀌어 있어서

편해졌다. 정말 오랜만이긴 하다 ㅋㅋ

 

참 우여곡절이 많은 여행준비였다. 처음엔 페키지 신청했는데 2인이상금액이라 혼자는 안되어 취소를 한것도 아닌 취소를 당하고... 부산으로 가려고 호텔과 KTX페키지를 예약했더니 싱글차지가 있어서 6만원을 더 내야

한다고... 혼자 여행당기는 사람 서러워서 어찌 당긴데.;;;

 

그래서 다 취소하고 비행기만 예약했던 제주도 여행

 

 

8시30분이 넘어 9시가 다되어 렌트카를 인수받고 숙소인 코업시티호텔로 갔다. 원래는 유리의성을 가보려 했지만 서로너무 피곤한 관계로....렌트카도 처음엔 티몬에서 예약을 하였으나 난 36시간만 사용하면 되는데 24시간단위로 2장을 두입해야 하는데다 연휴라고 이벤트 차량이라며 굳이 자차를 꼭 들어야 하는데 그것또한

이틀치를 해야 하다네... 중형차도 아닌 준준형으로 하는데 가격이 14만원이 넘어서 그냥 취소하고

 

내가 따로 제주렌트카를 알아봐서 와제주라는곳에서 렌트를 하게 되었는데 중형차뿐이 남지 않아

정상가는 11만원이지만 8만원에 하기로 하고 자차는 필요하면 가서 가입하는것으로 예약을 했었다.

운전을 혼자 다 하겠다 하셨으니 자차는 안가입하는것으로...

 

 

 

 

 

출발3일전에 급하게 티몬에서 찾은 숙소 연박으로 할경우 6천원정도 저렴한 17만원에 예약

팬션으로 잡으려 했지만 3일은 방이 있지만 4일은 거의 없는데다 거의 서귀포쪽이라 5일날 아침에

8시까지 공항으로 와야 하기에 가까운 제주쪽으로 잡아야 해서 이 호텔로 결정

 

솔직히 티몬이미지보고 크게 기대하지 않았었다. 광고용사진이 많은관계로 많이 틀리다는건 아니까

그런데 이곳은 이미지 그대로였다.

정말 괜찮은 호텔이였다. 바로 앞이 바다이기도 하고 함덕서우봉해변이 근처에 있는 조천읍에 있는 호텔

 

 

 

로비의 의자가 마음에 들어서 ㅋㅋㅋ 아침조식도 나오는곳이라 조금 가격이 부담스러웠지만

팬션으로 한다해도 보통 6만원이 넘을테니 연휴때 치곤 착한가격이지 ㅎㅎㅎ

 

너무 피곤했던 우리 언능 샤워후 잠자리에 들었다. 싱글침대에 내가 자고 더블침대에 인간이 자기로

우리가 머무는동안 제주는 계속 비가 오는 궂은날씨여서 굳이 에어콘을 안틀어도 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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