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날 청소를 하고 나서 허리를 다쳤었다. 그래도 구미로 내려갔다.
15일날 결혼식 무사히 마치구 우리 넷은 제주도로 내려갔다. 제주도에 있는 2박3일동안 비는 계속 내리기만 했다.
그래도 우리는 즐거웠다. 폭우에 호우경보에 랑이가 운전하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호텔방에서 고스톱치면서도 우린 행복했다.
코스도 내가 정하고 그때그때 상황에 마추어서.. 잘 돌아당겼다.
돌아오는날 비행기가 결항될까봐 걱정도 했지만 정숙이도 무사히 돌아갔지만 우린 테라피 받는다구 늦은 우리는 다음날 서울로 올라와야 했다.
19일은 아빠의 환갑날이기도 했기때문에 친척들 아무도 없이 생일을 맞는 우리아빠 랑이는 그런아빠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용돈도 두둑히 드렸구 생일케익에 잔치에 그리고 노래방에서 재롱까지.. ㅎㅎ
나름대로 애�다.
임신6개월이지만 전혀 안그렇게 보이는.... ㅡㅡ
계속 이어지는 닭살행동에 조금은 짜증(?)은 났지만 보긴 좋았다
역시 신부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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