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그렇게 벼루던 "왕의 남자"를 봤다...
사람들이 그렇게 재미 있다구 해서 저번 토요일에 볼려구 했는데 AS에도 매진되구
인터넷도 매진 직접가도 매진프.ㅡ.ㅡ;;
그래서 못보고 있었는데....
경우를 만나기로 햇었다... 저녁 사줄려구 하지만 이녀석 당일인 어제 뻥크를 내 버렸다...
나아쁜놈....
그래서 그냥 영화를 보기로 한것이다..
저녁식사를 하고 야탑으로 갔다...
가방하나를 사고 대충 시간을 때우다가 잠깐 싸이에 들어갔는데
윤권이가 성윤씨와 일촌되있걸 보고 무지 화를 냈다...
그래서 계속 짜증을 내겠구나 했는데 왠일....그방 괜찮아지는 윤권이...
영화를 보고 나오니까 12시가 넘어 있었다...
집에 갈 버스 당근 끈겼지...ㅡ.ㅡ
에구 어찌하나 하고 있는데 윤권이 전화를 든다. 전화를 한다. 회사차 부르다...
ㅋㅋㅋ
회사택시 공짜로 집까정 타고 갔다..
그저께에 윤권이에게 사준 목걸이 귀걸이 잘 어울린다...
본인도 상당히 만족하는 윤권이....
나도 목걸이 하나샀다... 이니셜이 새긴 목걸이로...
더이상 자기에게 귀걸이 사주지 말라 하면서 무지 좋아하는건 뭐란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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