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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취해...

2006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6. 1. 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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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서 기억도 나지 않는다...

 

내가 어찌 들어 왔는지..  몇시에 들어 왔는지..기억이 나지 않는다.. 내 스스로 들어온거 같은데

 

어제 노래방에 갔었다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또 만원에 4시간을 놀구 있었다...

 

그리구 기억이 없다...

 

놀면서 마셨던 술때문에...

 

그냥 마셨다

 

그냥 내마음이 너무 싫어서 짜증나서...

 

아직도 그리워 하는 내 자신이 너무 미워서...

 

마음까지 취하고 싶었다...

 

그러구 싶었다...그리구 아주 잊어 버리구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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