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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들의 1박2일 여행

2018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8. 1. 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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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에 여행 계를 시작하고 지난 9월부터 어디로 갈거냐고 그렇게 물었는데 ㅋㅋㅋ 손놓고 있다가 12월이 다되어 호텔을 잡으려니 당연히 없지 ㅋ 그래서 가게 된 제주도 비록 1박 2일이지만 새벽부터 아주 빡빡하게 놀아주겠으~

 

여행가기 전날인 금요일날 환자수는 많지 않았는데 무척 바빴다.

아저씨가 전날 싸준 도시락 아니였으면 점심도 굶을뻔 ㅋㅋ 군고구마랑 새우튀김 딸기였지만 아주 맛있게 먹고 또 열심히 바쁘게 일하고 2시반에 퇴근...

 

집에 오자마자 짐정리는 생각도 못하고 느러져 있다가 조금씩 짐이라고 싸봤는데 잘적에 입고 잘 원피스 하나랑 여유로 가져가는 바지 외에는 짐이 없어서 백팩용 케리어에 다 챙겨넣었다.

 

토요일날 새벽 4시 아저씨가 태워다 주기로 해서 알람을 마추고 10시쯤 잠자리에 들었는데... 잠이;;;

오지 않아;;;; !! 결국 12시가 넘어  다되어 잠이 드는가 싶었는데...2시반에 일어나 계속 꼼지락 대다가 4시에 일어났다.. 4시도 전에 경애가 전화를 하긴 했지만 ㅋㅋ

 

공항까지 아저씨가 대려다 주고 바로 집으로 가고 난 롯데리아로 가서 친구들과 합류했는데 경애가 오지를 않는... 나중에 알고 보니 신분증을 가져오지 않아 다시 집으로 돌아간;;; ㅋ

 

그래도 5시반전에 도착해서 우리는 무리없이 비행기에 탑승했다.

 

공항에 내려 시간을 보니 아직 7시 반도 안된 시간... 8시에 차량을 인수 받을수 있어서 공항안에 있는 커피전문점에서 잠시 수다를 떨며 음료를 마시고 렌트카를 인수하러 갔다.

 

렌트후 제일먼저 간 문개항아리 ㅋㅋ 이 문어 라면 먹겠다고 다들 아침도 굶고 ㅋ

 

 

 

 

라면에 아이스크림까지 맛있게 먹고 그댜음 또.... 몬스터살롱으로.. 곧장.....갔다..ㅡㅡ 소화도 안시키고.

 

 

 

라면을 먹고 온터라 햄버거 셋트 하나랑 봉자셋트하나만 시켜서 먹었다. 자리가 없어서 1시간 후 예약자리에 잠시 않아서 먹었다는 ㅋ

 

 

 

다 먹고 나서 소화도 시킬겸 근처 곽지해수욕장까지 잠시 내려가 바다도 보고 사진도 찍고 뭐가 그리좋은지 계속 우리는 깔깔 대었다.곽지에서 오설록으로 이동중 귤농장체험하는곳이 있어서 잠시 정차후 친구들은 레드향을 구입하면서 기념사진도 ㅋ

 

 

 

 

제주도여행이 처음인 유미를 위해 용머리해안을 가고 싶었지만 만조시간이 2시반에 풀리는관계로 오설록으로 이동했다. 여기서 빅스비모드로 사진찍기 했는데 친구들이 신기는 하지만 내가 이상한 사람처럼 보인다며 셀카봉으로 담을적에는 타임으로 마추어서 찍기로 ㅋ

 

 

 

 

 

제주도에 왔으니 폭포는 하나는 봐야 할듯해서 천제연폭포로 갔다. 일단 국립공원이라 저렴하기도 하고 해서 ㅋ 2단폭포까지는 현이도 잘왔으나... 칠선녀다리로 가는길에 현이의 다리에 문제가 생겨 유미와 나만 올라가서 찍기 놀이 하고 내려왔다. 근처에서 배경이쁜곳에서 인증샷 담는것으로 마음을 달래며 땅콩이랑 유자비슷한 엄청나게 큰 과일을 사서 먹었는데 무지 맛이 이상했다는 ㅋㅋ

 

 

 

 

구경을 다하고 이동하는 중간에 경애가 러브랜드가고 싶다해서 쇼셜에서 티켓구입하려는데 술박물관과 함께 페키지가 있어서 같이 구입했다. 중문에 있는 통갈치조림을 먹고 술박물관으로 가려 했으나 시간상 어려울듯 해서 다음날 가기로 하고 일단 러브랜드로 가기로 했다. 지난번 경애와 함께 왔던 통갈치조림집...

 

그전에는 돌솥밥으로 주었는데 공기밥으로 바뀌었다고.... 그것때문에 일부러 온건데... 할수없지..

그래도 아주 맛있게 먹었다. 아저씨가 없어서 내가 갈치를 발라 먹었는데 아주 조심조심 식을땀을 흘려가며 ㅋ 발라 먹었다는 후문... ㅋ

 

바로 러브랜드로 이동...

 

 

ㅡㅡ 사진을 이런걸 찍어요 ㅋ 우리가 도착했을적에는 해지기 15분전이라 아직 점등이 되지 않았는데 화장실에서 친구들이 아주 오~~~~~~~~~~~~래 놀고 나오고 보니 점등이 되어 구경했다.

내가 러브랜드는 산이라서 나도 추우니 단단히 껴입으라고 그렇게 이야기 했는데도 불구 하고 대충입더니 다들 춥다고 빨리 보고 나가자고 ㅋㅋㅋ

 

이날 맛사지도 받기로 했던날이였기 때문이였지 ㅋ.

술박물관도 들렸다 와도 되는데 맛사지 예약시간떄문에 일찍 온거라 ㅋ 그래도 덕분에 신비의 도로도 잠시 들릴수 있었지만 ㅋ

 

숙소로 이동하니 7시쯤 되어 짐을 풀고 바로 숙소근처에 있는 귀족테라피에 맛사지를 받으러 갔다.

제주도작가님이 하시는곳인데 숙소와 가깝고 유명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기도 해서 겸사 겸사 하기로 했다.

 

 

 

 

 

 

 

 

 

안의 내부가 정말 고급스러워서 내가 왕비가 된듯한 기분 ㅋ 맛사지도 너무 잘 받았다. 친구들도 전부 대 만족 나에게 무척 고마워 하는 ㅋ 난 아무것도 안하고 대려가기만 한건데 비용도 자기들이 내는거면서 ㅋ 왜 내게 고마워 하는건지 ㅋ

 

맛사지를 다 받고 출출해진 우리 솔직히 러브랜드 돌적부터 배는 고팠는데 꾹 참고 맛사지를 받은 ㅋ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호텔방에서 찜닭을 배달해서 먹기로 ㅋ 맥주는 호텔편의점에서 사가지고 올라갔다.

 

 

10시가 넘어 11시에 찜닭을 먹으며 우린 수다를 열심히 떨고 12시쯤 잠자리에 들었는데 저 싱글에 나혼자 잤다는 캬캬캬캬캬 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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