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8년 첫 문화생활

2018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8. 1. 6. 12:37

본문

개봉예고때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

난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보고 싶었던 영화라 하더라도 귀찮아서 넘어가기 일쑤인데

내가 직접 영화티켓을 끊어 보는 영화는 그닥 많지 않다. 다섯손가락에 꼽을 정도

그제 문득 근무하다가 금요일날 일끝나고 영화나 한편볼까 하는마음이 문득 들어서

신과함께를 보려고 퇴근하고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티겟을 예매했다.

 

금요일인 어제 퇴근할적까지 일이 끝나지 않아서 엄청 힘들었지만 집에와서 잠시 쉬며

체력을 보충하고나서 아저씨 퇴근하고 같이 홈플로 갔다.

전에 결제만 해둔 클리징이랑 내 핸드로션등 살게 있었고

 

복잡한 일이 있었던 미리를 올해 처음보는거라서 잠시 이야기도 나눌겸 미리가게로 갔다.

볼일을 마치고 홈플에서 대충 저녁을 때우고 영화관으로 내려갔다.

 

티겟찾고 뭐하고 보니 금세 입장.

앞자리에서 4번째자리가 제일 편해서 그 자리로 예약 2시간반동안 정말 잘봤다.

내가 판타지 영화를 좋아하는편이긴 하지만 내용도 스케일도 다 좋았다는.. 중간 중간 웃기도 했지만

나도 모르게 나오는 눈물에 울기도 하고 감동도 있는 영화.

벌써 천만관객을 넘었다 하니 대단하긴 하다.

 

내가 천만관객을 넘은 영화를 극장에서 본건 이번이 두번째.

명량할적에는 900명일적에 영화봤는데 ㅋ 역시 믿고 보는 차태현

하정우의 연기 좋았지만 김종욱도 짱이였다!! 누구하나 빠지지 않는 케릭터 !!

다시 보고싶다는 생각에 계속 예고편만 보고 있는 ㅋㅋㅋ

 

군함도가 이렇게 되었어야 했는데... 예고편만으로 영화를 다 본것같은 느낌을 주는 바람에..ㅠㅠ

2018년 첫 문화생활 산뜻하게 출발했다 ㅋ

 

 

 

'2018년 나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자친구들의 1박2일 여행  (0) 2018.01.20
의미있는 선물들  (0) 2018.01.14
새해첫 데이트  (0) 2018.01.09
올해도 ㅋ  (0) 2018.01.05
2018년 1월1일 첫일기  (0) 2018.01.01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