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술한잔 꺽구,,,,

2007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7. 1. 19. 21:00

본문

어젠 밤근무후 쉬는날..

3시까지 자다 일어나서 린지좀 하다가 저녁준비를 했다.. 방청소와 빨래를 해야 했는데 왜그리 귀찮은지

저녁준비하려는데 문 따구 들어오는 랑이..

 

조금 초취한 모습...

 

한참 밥먹다가 왠일로 저녁을 남긴다.. 회사에서 초코파이 먹구 와서 생각이 없다네..

우씽.. 난 열심히 준비 했더만... 하여간 설겆이 하려는데 밥 먹구 나가자는 랑이.. 술한잔 사줄게해서 언능 설겆이 하고 (얼마나 술이 좋은지 밥솥은 앃지도 않구...)

 

집을 나섰다.

노래방......으로 가자 했다.. 그냥 맨숭맨숭 술만 먹는거 보단 노래방에서 마시는 맥주가 그래도 더 맛나서 4캔 마시구 또 취해서 헬렐레....

 

그래도 고이고이 잘 모시구 집으로 온 랑....

 

아침에 일어날쯤 깨지않은 술때문에 고생좀 했다.일어날 시간인데 일어나질 못하니까..

 

랑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10일날 이천 갈거니까 근무꼭 신청하라구...

동창 만나러 간단다.. 여자동창들 만나러 가는데 왜 내가 가야 하는거지.. 나 안가면 안간단다..

 

흠;;

끝까지 안간다구 우기면 나만 웃긴 사람 되겠지..

동창들은 내가 다 찾아주구 안가면... 구찮은데... 꼭 가야 하는겨?

만나보았자 이천 시내에서 술한잔 마시구 그럴텐데..

 

차 놓치면 어찌 올려구... 흠;;

 

 

'2007년 나의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전히 난 어린가보다.  (0) 2007.01.24
곶감과 콩나물  (0) 2007.01.23
피곤해  (0) 2007.01.17
생일날 ^^  (0) 2007.01.11
내일 출근 오늘 푹쉬어야지.  (0) 2007.01.1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