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급날이기도 하지롱...자꾸 랑이가 시간 끝나면 자기에게 오라구 하는데 왜인지 무슨일일까?
내가 자신의 회사 가는거 무지 좋아하는 랑이....
어젠 노래방에 갔다가 노래방 사장님에게 일자리 괜찮구 페이가 쎈데 추천받았는데 마음이 내키면 언제든지 말하라는 사장님... 랑이가 그렇게 성실하게 보였나 보다.. 연줄을 타고 들어가는 자리라...
3시간만 일하고 한달 월급 400...쉬는날 다 쉬구 자신의 시간 많구...마음만 생기면 언제든 연락하라는 그말에 구미가 땡기지만 랑이는 이곳 정비일이 천직이다..
가끔 이것도 나가기 싫어서 재기기 일반인데 그곳에서도 마음안맞으면 재낄거 뻔한거...
랑이는 생각해 본다구 하는데 뭘 생각해봐 ㅋㅋ
음 학원버스 기사들이 그렇게 편하게 하는지는 몰랐다.. 페이도 많구...내가 대형 따가지구 내가 할까? ㅋㅋ
내일은 내 생일이다..
랑이에게 자기야 내일 네 생일이야... 했는데 근데? 이러는 거다 ㅠ.ㅠ 우씨 미워...
오늘 아침도 출근 하는 랑이에게 자기야 나 내일 생일인데 눈을 깜박 깜박했는데도 웃기만 하고 시끈둥한 반응....ㅠ.ㅠ 우씽 미오 미오 미오 미오...
어제 윤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13일날 시간 되냐구 내가 왜? 했더니 그날 자신의 생일이라구 희섭님이랑 몇몇이랑 바이킹에서 점심먹는다구 같이 먹자 한다... 내가 그렇게 비싼데서 또 얻어 먹기 싫어 했떠니 윤이가 내일 내 생일인거 기억하고 있었다....ㅡ.ㅡ
나보고 내일 생일인거 생일선물대신 13일날 점심사줄게 나와 희섭이모님도 너 대리고 오라 했어...
바이킹이면 아웃백 같은 곳인데 값이 좀 높다는 것을 알구 있다.. 부담 되는데....
ㅋㅋㅋ 어찌 되었던 선물대신 챙겨 준다니까 나가긴 해야지... 랑이에게도 이야기 했더니 많이 먹구와 이런다. 13,14일은 내가 OFF신청한날인데 인천에서 혈모하는 날이라.. 하지만 또 인천에 못갈거 같다.
13일은 랑이 끝나구 오면 코엑스에 가볼까 생각중이다. 코엑스에서 지금 내가 좋아하는 테디베어전시행사가 있다.. 다음달 까지 하지만 구경삼아 다녀올까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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