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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기간 6년 인데..

2024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24. 9. 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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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어렵네... 지난 5일에 압류건으로 변론기일 소환일이였는데 아침에 서둘러서 출발하였는데도 불구하고 가는도중 타이어에 이상발견! 네비가 제멋대로 ~~ 뭐냐... 이러면서 간신히 도착 후 법정으로 달려갔는데 허미...

 

건물과 법정번호를 헷갈리는 바람에 제시간에 도착하고도 재판이 끝나버렸네;;

뭐지.. 이건... 이러면서 나오는길에 민원센터에 들려 필요한 사유서 제출하고 집으로 오는길 아무래도 타이어가 불안해서 근처 카센터 찾는데 음... 415m인데 왜 30여분을 헤맨거지? 

 

잘 도착해서 공기압 확인했는데 얼래?! 아무문제없단다... 서비스센터를 가야하나...하고 고민 고민...

하다가 르노서비스센터를 찾았는데 뭐냐... 인천으로..... 가는 나의 네비님... ㅁ ㅊ

어찌 어찌 다시 검색해서 그냥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괜히 기빨리는... 이 상황은 뭐지?

 

일진이 좋지 않은 날... 원래 이날은 미리도 만나기로 했는데 급하게 약속도 미루었구만,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더니 두시간을 밖에서 헤매신 나님...

서비스센터로 가서 접수하고 있는데 접수대 뒤에 계시던 정비사님이 이것저것 여쭈시더니 키좀 달라 하시네?

붕붕이에게 가서 뭔가를 만지셨는데.... 얼래... 알림이 꺼졌다;;; 뭐냐;;; 진짜...

 

한달전에 교체한 타이어에 센서가 오류가 나서 그런거라면서 운행하다 다시 알림이 들어오면 오셔야 한다는 말을 듣고 집으로.... 정말 피곤한 하루였다... 무엇보다 변론기일을 다시 신청해야 한다는 부담감이....에휴...

그날 바로 했어야 했는데 기진맥진이라서 그날을 포기... 

 

금요일에 아침근무끝나고 집으로 와서 뻗어버린 나님.ㅎ 토요일은 저녁에 만삭촬영이 있어서 오레오스튜디오로 갔다.

요즘 병원사진동호회가 활발하다. 장비도 사시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신 동호회님들 ㅋㅋ

 

 

어차피 인물은 동호회회장님이 메인이시라 나는 스냅만 ㅎㅎ 

일요일인 어제까지 푹쉬고 오늘 아침부터 나홀로소송싸이트에 접속해서 몇시간을 사투를 벌였네...오늘 나이트인데

지친다,;;;

 

그래도 호락호락 당하고 있을 내가 아니니까 추심업체에 접수 잘한듯하다. 정말 소송 6년하면서 법공부가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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