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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별 인간...들..

2024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24. 9. 2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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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는 나이트 근무가 있었다. 금요일 아침에 퇴근하고 잠을 청했는데 뒤척이다가 10시가 다되어 잠이 들었다. 잠이 깬건 아닌데 일어나 보니 오후 1시가 되어 가는 시간, 저녁 5시쯤에 용인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있던 날이라 일찍 나가야 해서 잠을 더 자야 했는데 오지 않는 잠만보님을 찾으면 더 힘들기에 그대로 용인스튜디오로 갔다.

 

단체 촬영이 있던 날인데 바로 출근할거라서 카메라를 챙기지 않았더니 촬영자가 동호회 회장님뿐....

항상 회장님이 주측이 되어 촬영이 진행되어 신경을 안썻는데... 다음부턴 무조건 카메라를 챙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후 8시 반까지 촬영을 한 후 출근을 했는데 일이 없어서 좀 자겠다 싶었더니... 또 오시지 않는.. 잠만보님... 흠..

 

그렇게 한숨을 못자고 퇴근하고 집에 들려서 카메라와 이것저것 소품들을 챙겨서 다시 스튜디오로 ~

1인 촬영이 있던 날... 

 

비가 엄청 오는 날이였는데 주차장도 없어서 외부에 주차를 해야하는 상황..;;

짐도 많았구만... 비가 엄청 왔다. 

스튜디오에 올라가니 모델분만 먼저 도착해서 나 먼저 촬영을 시작했고 조금후에 회원분들이 오셔서 함께 촬영을 했다.

 

자연광 스튜디오에서 처음으로 낮에 하는 촬영인데 비가 오는 날...

그래도 좋은 그림을 포착해서 다들 만족도가 좋았다.

 

 

포즈와 표정이 좋아서 좋은 사진들이 많이 나왔다. 3시간 예약을 했는데 의상 하나만으로 거진 2시간을 촬영을 해서 한시간을 더 연장했다.그렇게 오후 1시까지 촬영을 하고 집에 오니 두시쯤 되었는데 잠이 오지 않아서 5시가 넘어 잠을 잤다.

 

다음날  오전 7시에 일어난.... ㅋㅋㅋㅋ

월요일까지 근무를 하고 화요일에 미리와 만나기로 해서 미리집에 갔는데 이런저런 수다를 떨다가 상미 이야기가 나왔다.

아무리.. 상식적으로 이해를 하려해도 납득이 가지 않는 그 친구의 행동에 뭐라 할말이 없는...

 

끝까지 나는 무시하고 병석이도 모지라 미리와도 이간질을 시도하는 그 처사는 뭐지?

본인이 잘못한게 없다고???

 

받은게 있어서 돌려준거라고.... 언제적 받은 선물을 이야기 하는건지... 절대로 본인은 사사로운 감정이 없어?

없겠지, 다만 내가 방해가 될뿐이지...

 

마지막까지도 나에게 연락해서 따진다 해놓고 병석이와 이간질만 해 놓으시고... 병석이가 아무리 욱하는 성격이 있다 하더라도 차마 입에도 못올릴 만큼 심한 내욕을 했다는것도 언제적 이야긴지...말도 안되는 말로 그렇게 변명을 하는것도 이기적이고 생각없고 배려심이라고는 없는 본인이라 가능한거겠지.

 

본인이 왜 주위에 사람이없는지.. 정작 본인은 모르겠지만 나는 보이는... 인연끊길 잘했다.

절대 좋은 인연은 아니라는 생각이 더 드는....

굳이 연락해서 풀고 싶은마음도 안들고 잠시나마 친구라고 걱정하고 신경썻던 내 자신이 바보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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