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은 6,7월이였다. 6월달 초에 갑자기 연락이 되지 않는 햄찌... 무슨일 있나하고 연락을 했는데 씹혔었다.
나중에 온 톡. 나에게 화가 나 있다네?! 무슨일있어? 했더니 나중에 이야기 하자 해서 그렇게 근 2주를 혼자만의 시간지냈다. 예상은 했지만 나중에 알게 된 화난 이유...
이해는 된다. 원체 본인 사생활을 남에게 보이는거 싫어라 하는 사람인데 그렇게 공개적으로 적어놨으니 화낼만하지..
그런데 이해가 되지 않는 거 하나... 상미다... 미친거아냐??
왜 자꾸 연락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아무리 이기적이고 공감능력이 떨어진다지만 싸움을 왜 붙이지?
햄찌가 본인에게 관심이 있을거라고 착각하나?? 아무매력도 없는? 본인에게??
햄찌가 전에 말했었다. 상미는 원나잇하자해도 생각해볼 속물인 상미를 여자로서 매력 못 느낀다고...
예의상 받아주는 전화에 선을 자꾸 넘는 상미... 그런걸 뒤에서 호박씨깐다는 건데 인정안하겠지??
내가 봐도 남자들이 매력을 느낄게 없는데... 성격도 우울하지 본인뿐이 모르는 이기적이지 답정녀이고..공감능력 없고
본인 객관화도 안되있고 눈은 높은데 나이는 많은데다 외모도 50대가 넘어보이는... 남자형...
본인이 알텐데...
햄찌연락하는건 상관없는데 왜 뒤에서 이간질을 시키는건지 결혼은 싫고 연예만 하고 싶으면 원나잇하는 다른사람들을
만나면 될텐데... 그저 남자가 고파서...쯧쯧쯧... 뭐 뒤로 호박씨 까는거 옛날부터 알고 있었으니까 상미가 끼부린다고 넘어가면 햄찌도 문제니까 크게 신경안쓰이는데 왜 자꾸 찌르는지... 그렇다고 연락하지마 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자존감이 낮아서 나의 말에 더 질투하고 시기할테니까
그리고 한번 잠수로 환승했다가 다시 돌아온 햄찌니까 다시 또 그러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지 않지만 아주 희박하긴하지.
설마 그 상대가 본인이 될수 있다라고 착각하면 진짜 미친년이고.. ㅋ 뭐가 아쉬워서 상미보다 더 어리고 이쁜 여자들이 주위에 있는데 눈에 들어나 오겠어?!
그래도 상미말에 내 이야기는 듣지도 않고 화났다며 2주를 연락 끊었던 햄찌에게 나도 서운했다. 잘못을 인정은 하지만 그런 사람말에 휘둘릴 만큼 내가 본인에게 그런 위치뿐이 안되는걸까?라는 생각에...
그래서 그 시간동안 많은 생각들을 했다. 멍멍이일도 있었고 머리도 복잡해서 기껏했던 다이어트가 허사가 되었지만 다이어트는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
햄찌를 내가 더 좋아하는건 사실이지만 그것이 족쇄가 되어 다시 또 예전같은 관계가 될바에야 끝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본인이 먼저 연락을 하면서 다시 회복되었고 일부러 무리해서 찾아온 정성(?)에 일단 지나가는것으로...
하지만 이번일로 나도 바뀌기로 했다. 솔직히 햄찌도 나도 서로에게 아쉬운거 없으니까 , 햄찌가 편하게 생각하는거겠지.
나는 늘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이미지... 그래서 더 내려놔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결혼하자. 라고 들었지만
그건 진짜 결혼을 할때까지는 모르는 거니까 모든 가능성을 열고 나를 지켜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마워 김상미 덕분에 다시한번 다짐했다.
그 사이에 우정촬영도 당겨왔는데 종로까지 당겨왔다. 비오는날 사다리를 매고 버스를 타고 ㅠㅠ 미금역으로 오는 번거로움을 가졌다는...ㅠㅠ 종로는 주차도 어려운데 일요일이라 주차장자체를 찾기가 더 어려운걸 알기에 과감히 차를 버리고 버스를 타기로 했는데 갈땐 동호회 회원분차를 함께타서 괜찮았지만 돌아올적에는 사다리에 카메라 가방에... 비까지 엄청 오는.... 다행히 우산을 챙겨가서 처음엔 괜찮았다.
왜 처음만 괜찮았냐... 시간이 갈수록 비가 더 많이 왔는데 미금역에서 집으로 오는 택시를 잡지 못해서 45분동안 비를 맞고 있어서 쫄딱 다 젖었다는...ㅠㅠ 매번 그렇다. 미금역에서는 집으로 오는 택시를 잡기가 넘 힘들다.. 택시비도 만원정도 하는데.... 이제는 병원에 차를 세워두더라도 붕붕이를 가지고 당겨야겠다..ㅠㅠ
그래도 결과물에 만족은 한... ㅋㅋ
정말 즐겁고 유쾌한 촬영이였다.역시 20대는 좋다. 이제서야 20대들이 부럽다는 생각이 조금 든다.
멍멍이 유체동산 압류를 했는데 이의 신청을 해서 연대책임 소송을 하기로 했다. 불룬녀와 이혼했다고 본인은 책임없다고 하시는 이상한 논리를 적용하는... 하긴 불륜녀가 혼인신고했으니 불륜녀 아니라고 떠드시던 노래방도우미와 같은 부류니 무슨 말이 필요해.
나를 아직도 멍멍이 마누라로 착각하시는지 돈 해달라고 징징거린다.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그 자식은 늘 그런식이다.
다른 년에게는 못하면서 나에게는 늘 당당했다. 연예질하고 당기면서도 아주 당연히 내놓으란다. 미친새끼
유체동산압류는 취소가 아닌 정지상태이고 그거 풀수 있는 빼박증거 난 아직도 가지고 있다.
이혼소송때 사용했던 증거자료 그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판결문만으로도 풀수 있다. 하지만 난 이로인해 더 크게 벌일려고 한다. 연대책임소송!!
법률상으로 불륜은 두 사람의 책임인데 자꾸 본인은 책임없다며 회피하고 피해주지 말라는 멍멍이소리를 떠드시니 법적으로 아예 못 박아 드리려고...
그냥 그 유체동산압류 받아들였으면 좋았을텐데 더 큰걸 잃게 생기셨네??
이번 소송 승소나자마자 경매 바로 진행할거고 급여압류 아파트압류 통장압류 자동차압류 다 진행시킬거다.
업체에 물어보니 원금을 갚아지기 전까지는 이자가 계속 붙을거라 한달에 20만원? 갚는것으로는 택도 없을거란다.
오로지 답은 완납하는 방법뿐이 없는데 늙은 불륜녀가 안줘도 되는 돈이라며 시간을 끌어주신덕에 현재 이자만 700가까이 붙음. ㅋ
지금 힘들게 하고 있는 개인회생?? 물거품이지~ 당연히 상간자 위자료가 채무 불이행 올라가면 신불자로 남게 되니까
개인회생으로도 풀리지 않는거라 자칫잘못하면 지금 사용하시는 카드도 정지될수 있음 ㅋㅋ
뭐 벌써 정지될수도 있겠네. 돈이 융통이 안되서 본인의 죄는 모르고 모두 남탓이고 본인은 피해자라 떠드는 늙은 불륜녀와 멍멍이 니들 인생은 끝이 되는거야.
둘이서 죽고 못살던 2018년이 그리워 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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