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에 미르에서 유리안님과 개인찰영하면서 이번달 15일이 개원기념일이라 날짜를 잡아 놓고 스케줄을 약속했다.
날씨가 좋으면 야외로 가자고...
다행히 날씨가 화창해서 선유도로 가기로 했다. 이제 막 단풍이 들기 시작해서 괜찮을듯 했고 날씨도 좋고 시간도 빛이 좋은 시간이라
기대를 엄청 많이 하고 선유도공원으로 갔다.
모자랑 사다리 가방 우산등 이것저것 소품도 챙기고 ㅋㅋㅋ
나만 쉬면 되었지만 도저히 ㅋㅋㅋ 운전할 자신이 없어서 신랑에게 함께 쉬자해서 오랜만에 평일에 쉬었는데...
이사람 하루종일 울려대는 전화기...;;; 다음부턴... 절대 평일에 쉬게 하면 안될듯..ㅠㅠ
원래는 혼자 찰영이였으나... 다른 분과 함께 둘이서 찰영하기로 해서 조금 일찍 출발
선유도 주차장에 1시쯤 도착해서 앞에 있는 선착장같은곳에서 커피를 마시러 들어갔는데... 커피값이.... 5천원.....ㅡㅡ
그냥 그랬다는거...
15분쯤 데크쪽으로 이동해서 일행을 기다렸다.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이 찾았다.
웨딩스냅팀도 오고....돌스냅팀도 오고..
그런데 일주일전에 찰영회했던 민영씨를 이곳에서 보게 된 ㅋㅋㅋㅋㅋ
3시쯤 시작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위쪽부터 돌아서 가기로 했다.
빛이 이쁠적에 위쪽에서 담고 뉘엿뉘역갈적에 밑에서 담고......
광각과 망원만 사용해서 담았다.
빛이 좋아서 생각보다 좋은사진을 많이 담을수 있었다는거 ㅎㅎㅎ
이날 유리안님의 교정기가 말썽을 부려서 뒷풀이없이 헤어졌는데 우리는 바로 오지 않고 근처 편의점에서 뽀글이 라면을 먹었다 ㅎㅎㅎㅎ
직접끊여먹는 뽀글이 라면 오랜만이네 ㅎㅎㅎ
집까지 오는데 다행히 길이 많이 밀리지 않아 1시간정도?! 걸린거 같다.
일주일전부터 시작된 생리...
보통 7일을 하면 끝이나는데 일요일날 끝나는가 싶더니 월요일부터 다시 시작;;;;;
수요일날 엄청난 양으로 인해 유니품바지를 5번이나 갈아입어야 했다. 오버나이트를 사용하는데도 계속 바지에 묻어날정도로 계속 되는 생리....양때문에 살짝 걱정도 되고
살짝 현기증도 생기고..... 엄청걱정했는데 그다음날 언제그럈냐는듯이 딱 끝난.....;;; 뭐지...ㅡㅡ
8일동안 한것인데 마지막날 양이... 이틀동안의 양을 하루동안 다 쏟아낸듯 하다...
병원에 가봐야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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