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별괘적

2013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3. 1. 22. 18:07

본문

지난 토요일 강원도 정동진으로 별괘적을 담으러 당겨왔다. 별보기를 좋아해서 담아 보고 싶었지만 하는법도 포토샵도 몰랐는데 이번에 카페에서 정기출사로 간다길래 정동진이였지만 따라 나섰다.

정동진으로 해서 양떼목장 황태덕장으로 해서 오는 코스

 

토요일날 저녁에 서울집에다 차를 세워두고 천호역까지 전철을 타고 갔다..

버스는 우등이였는데 기사 아저씨가 초보라서... 간이 조마조마 하며 돌아당겼다..

밤새 우리들이 들락날락해서 잠도 잘 못잤을건데 오는길에 평창휴게소에서 쉬고 계속 내달렸다는...

 

정동진에서 별괘적을 담고 일출만 보고 이동하는 동안 계속 버스안에서 잠만 잤다.

3시쯤 도착해서 5시까지 별을 돌리고 바로 일출담으러 이동했으니 많이 피곤했었나 보다.

 

별을 담아봤다. ㅎ

 

월요일이였던 어제 많이 피곤했는지 30분이나 늦게 일어나 출근을 했는데 근무는 잘했지만 돌아오는길에 집근처에 다와서 사고를 냈다.ㅡㅡ

 

 이인간..

완전 저질이다..

내차선으로 가는 내앞에 슬금슬금 끼어들어오더니 직진신호인데도 계속 브래이크 밣다가

횡당보도에서 급정거...

운전 미숙한 난 그대로 받아 버렸지만 그렇게 심하게 쿵한것도 아니구 살짝 밀은 정도..

그래도 앞차는 충격이 있겠지...

 

한다는 말 왜그리도 경적을 울리냔다?! 기가 막혀서 신호인데 20km로 가면서 브래이크 계속 잡으니

경적 두번울렸다가 열받았다고 서버린거다..

 

보험처리는 했는데 이 개 자식..

무슨 청소년 선도 위원회 차량을 끌고 당기는 50대 아저씨다.

보험사에서 조차도 어이없어 하며 아주 경미한 사고인데 터무니 없는 금액을 요구한단다.

게다가 사고와는 전혀 상관없는 부분이 사고때문에 생겼다고 생때까지 쓴단다.

 

진상중의 진상..

합의금 60주고 일단 차는 수리 하라 했지만 어느 부분까지만 할거라고

랑이는 기껏 할증내려놨더만 사고 냈다고 난리 치고...

 

할증 많이 안 붙을거라 했지만... 돈이 문제가 아니구 그 개 자식 지늠이 일부러 그래놓고

뜯어 가려한다는게 괘씸도 하고 어이도 없고...

보험사에서 고발할려고 했지만 뭔가 따로 증명할게 없다나...

내 블랙박스로 고의적 사고는 입증을 할수 있지만 고발은 안된다네...

 

그래도 블랙박스가 있어서 많이 도움이 되었다...

 

아 정말 조심히 당겨야지 개자식들 도로가 지들놀이터로 착각하고 당기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걱정

'2013년 나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음부터  (0) 2013.01.27
1월5일날 담은 일출  (0) 2013.01.24
도시락 싸면서  (0) 2013.01.14
색다른 체험 그리고...  (0) 2013.01.12
2013년 첫일기(1월4일~5일)  (0) 2013.01.12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