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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찰영

2007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7. 11. 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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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시까지 오라는 소리를 8시 30분으로 잘못들은 나...

새벽6시에 일어나 준비를 했다. 화장한다구 일찍 일어난게 아니구 먹을거 싼다구 피곤할 친구들과 랑이를 위해 허브차를 달린다구 그시간에 일어났다. 일어나서 씻고 약먹구 바르구 보온통 2개를 채우기 위해 부지런히 했다. 랑이는 나의 부스럼대기 소리에 7시 30분쯤 일어났다. 랑이가 씻구 나서 주섬주섬 챙겨서 나갔다.전날 한복이며 이것저것 대충 챙겨 두어서 그냥 가지구 나가기만 하면 되었으니깐..

 

도착하니 8시30분인뎅 잉;;

문이 닫혀 있었다. 우린 날짜를 잘못안줄알구 서성였는데 나중에 보니 그쪽에서 시간을 잘못 가르쳐준 것이였다.

화장하고 머리 만지구 있는데 현이랑 선주가 도착했다. 오자마자 테클 걸기... 시작부터 ㅋ

나의 머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구 다시 수정 ㅋ

율동공원에 있는 스튜디오로 이동해서 사진찰영을 시작했다

 

우리팀뿐이없어서 편하게 찰영하고 있는데 의외로 나의 미소는 자연스럽게 잘 나왔다. 어쩔수 없는 직업병...;;

웃으세요 그러면 아주 자연스럽게... 거기 모든사람들이 랑이를 포함해서 이구도성 자동이시군요 ㅋ하지만 랑이 무지 혼났다.

친구들과 사진기사하고 모두에게 ㅋㅋ

나중에 포기 ㅋ 나도 검은이브닝드레스 입구 찍을때쯤 얼굴에 경련이나서 고생했다 ㅋ

아침 9시부터 5시까지 계속 웃고 있었으니...

한참 찰영하는데 청담동 스튜디오에서 온 커플이 있었다.

둘만와서 재미가 없었는지 그쪽신랑이 계속 우리쪽을 봤다.ㅋㅋ 무지 재미 있었다. 힘든지도 모를정도로...

 

찰영이 끝나구 저녁을 먹으러 종합시장으로 이동했다. 전에 가마고을자리가 지금은 샤브샤브집으로 바뀌었지만 사장님은 그대로다

업종 바꾼지 얼마되지 않으셔서 갔는데 이모가 무척 많이 챙겨주었다. 등심모듬구이에 샤브샤브에 무지 무지 많이 먹었다. 결국 현이랑 선주 소화제까지 먹을정도로 ...

간신싸온거랑 김밥도 12줄 사둔거 거의 둘이서 다먹은터에 저녁까지 그렇게 먹었으니 소화가 안되겠지 ㅋ 선주는 운전해야 하니까 졸면 안되지만 현이는 계속 졸릴거 같다구 한다.ㅎ

 

어찌되었던 친구들 저녁까지 사먹이구 서울로 올려보냈다.

 

내 싸이에 어제 작업해서 다 올리구 몇장만 올려봤다. ㅋ 랑이 홈피에도 올려야 하는데 귀찮다는... ㅋㅋㅋ

전화가 와서 금방 나갔다 왔다. 점심사준다구 나오라해서 어제 찰영한다구 포즈힘들게 하고 어울리지도 않는 탑드레스에 이브닝 드레스에... 아주 쑈를 했지만 그래도 즐거웠구 해보고 싶었던거기에 행복했다. 다른사람들 야외찰영 사진 많이 봐두어서 기사가 시키는 포즈 금방 금방 접수되어 그래도 진행이 빨리 되었다. ㅎㅎ

오늘도 이따 율동공원에 가야한다. 어제 찍은거 모니터하러...

결혼식날 입구에 걸 액자 골라야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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