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그것도 동계올림픽은 해마다 나에겐 관심 밖이였는데 올해는.. 특히 오늘은 아니였다.
김연아의 연기를 보면서 그녀는 한마리 은반위의 백조인것을 세삼느꼇다. 그녀의 경기만 봤다면 모르지만 다른사람들의 연기를 보고
그녀의 연기를 본 나는 피겨스케이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정말 확연한 차이를 느낀다. 손끝하나하나 완전한 백조로 변했다
김연아.. 그녀가 오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연기를 마친 연아가 울적에 나도 왠지 모를 눈물이 흘렸다.
대단하다
오른쪽눈에 다리끼가 날려나 보다 아까 근무할적부터 계속 아프더니 눈이 부었다.
당분간 무척 바쁠거 같다. 4월초에 있을 제주도 카페 정모때문에..
부대띠와 이것저것 준비해야한다니 나도 같이 머리를 쥐어 짜야겠지.
이번에도 몸만 가면 된다. 모든 숙박과 차량은 부대띠가 지원하기로 했다.
카페가 생기고 처음가지는 제주도에서의 정모임 만큼 ㅎㅎ
모든 스테프들이 모인다.
부대띠는 벌써 여러가지 구상중이다. 바베큐 파티로 해물 삼겹살을 생각하고 있구 5곳 정도 단체로 관광을 갈려나 보다
저녁을 먹구 가벼운 레크레이션도 할 모양이고 해서
둘이서 기본 틀을 짜야한다나 어쩐다나.. 게다 5월초에 있을 내동생 경우 결혼식도 있어서 머리도 복잡하고..
이번제주도가는거 랑이는 못갈지도 모른다는데 나라도 가야하기 때문에 어떻게하든 시간을 뺀다고 한다.
어제 비행기도 예약해놨다.
제주도 카페 인원이 2천명이 넘었다. 단 몇개월사이.. 진아띠가 참 많이 노력한 결과다. ㅎ
그카페 오픈시킨다구 부대띠와 둘이서 날밤세고 ㅎㅎ 자료 옮기고 했던적이 있었는데 벌써.. 몇년전 이야기..
오랜만에 제주도간다 생각하니 또 들떠있다 ㅎㅎ
나중엔 정말 제주도에서 살아야 할려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