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환자가 많아서 퇴근이 늦어졌다. 1박2일때문에 복불복해서 까나리 한통다 마신 사람도 오구 ㅋㅋ
어제는 회식있는날이였다. 아침근무라 근무끝나구 같이 일하는 언니와 롯데백화점에서 아이쇼핑하다 마음에 드는 가방 발견!!
랑이에게 때써봤지만 안돼... 이래서 바로 포기하고..ㅠㅠ
시간마춰 병원으로 갔는데 영화본다구 바로 시네마로 가서 이상한나라의 엘리스 보고 3D로 우히히히
난 나름 재미 있었는데.. 다들 별로 였나보다. 8시가 넘어 끝난시간 식사하러 단체로 우루루루 식당에 몰려가서
백숙이랑 막걸리랑 쟁반국수랑 파전 등등 부지런히 먹구 노래방으로 이동한시간이 10시 중요한건 그시간에 이미 문디 랑이는 병원에
도착해서 날 기다리구 있었다는거 빠져나오려 했지만 수간호사님 문앞에 떡하니 서계셔서 나오지 못해 결국 1시간동안 갇혀(?)있다가
2시간 기다리게 한 문디랑이의 눈총을 받으며 집으로 왔다.
다른날이라면 괜찮지만 같이 일하던 사람 하나가 갑자기 안나와 혼자 일하는 터라 회사에서 전화오면 바로 가야했기 때문에
난 나름 미안했는데 왠지 겉으로는 퉁명스럽게 자기도 그랬잖아 이러구 있었다는..
지금 모레있을 시험을 위해 열심히 열공중이신 문디 랑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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