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는 다리를 다치구 랑이는 손가락을 7바늘이나 꼬매구 난 감기....
ㅡ.ㅡ;;
심하게 걸린건 아닌데 그래도 기침할적마다 힘들다..
얼굴이 파래진다...
안먹던 커피까지 마시구 싶어지구 몸이 많이 힘든가 보다.호미곶 가면서 많이 피곤했던 모양이다. 그다음날 아침 새벽에 출근을 했으니 푹쉬지 못해 피로가 겹쳐서...
어제 랑이에게 전화를 걸어 쨍알 되었다... 왜? 그냥 아무 이유없이...ㅋㅋㅋㅋ
나 잘그런다.. 괜한 어리광....
랑이 바쁜데 내가 전화해서 짜증도 날만 하구만 그래도 다정하게 한마디 한다. 일끈나구 자기에게 오라구
왜? 해더만 걍 같이 가자고 오라했다.. 내가 짜장면 사주면 가징... 했더만 그래 그래서 퇴근후 버스를 40분을 기다리구...ㅡ.ㅡ 추워 죽는줄 알았음...
랑이에게 갔더만 정말 짜장면 사주었다.. 랑이 회사 근처 중국집은 짜장면을 맛있게 한다.
어찌하였던 맛있게 먹는동안 랑이는 앃구 그 다친 새끼손가락 물들어 가면 안되는데 그래도 혼자 잘앃는다. 집으로 가려는데 유철씨가...(랑이 회사동생)집까지 태워다 준다해서 타고 갔다.
차안에서 유철씨 형수님 형좀 많이 괴롭혀요 다쳐을적에 ㅋㅋㅋ 그러길래.. 새해복 받으면 둑을줄 아세요 ㅋㅋㅋ 그랬더만... 바로 으헉... 하고 옆에서 랑이는 재밌는지 키득 키득 웃구...
성호시장 사거리에서 내렸다. 피자를 맛있게 하는 집이 있어서...
피자로 저녁때우자는 랑이... 약을 먹어야 해서 밥을 먹어 했는데 누룽지 먹는단다. 피자먹구 누룽지 끊여주기로 하고 피자 한판사서 둘이서 맛있게 먹었다.. 5천원인데도 재료는 다들어가고 느끼하지도 않구 담백했다. 그제 사둔 밤 삶아 먹자 해서 랑이가 삶구 나 이빨 부실해서 까먹기 힘들다구 손가락도 아프면서 숟가락으로 밤을 일일이 다 까준다... 덕분에 난 편안히 먹을수 있었다
또 어젠 나비오빠와 쇄야 언니 그리고 토지오빠 다크띠 덕분에 엘더 3차전직에 필요한 퀘스트를 한번에 다 끝내 버렸다... 3시간이 되도록 필요한 아템을 하나 얻는데 비해 혈원들이 도와 주어서 4시간만에 전직퀘를 다 할수 있었다.. 모두 감사해요^^
소싱도 경치가 많이 올라서 벌써 65가 멀지 않았다. ㅋㅋㅋㅋ
비숍도 키워야 하고 밀대로 쓴다구 눕히기만 했던 플핏도 키워야 하고 더 죽기전에 위저 케릭도 언능 75찍어야 하는데 ....
반티도 아직 70이 좀 안되었구... 글라가 다시 인기가 높아졌다.. 봉인시키구 장비 다 벗기려 했는데 솔로잉 하기엔 화력이 장난이 아니라서 그래도 두구 다시 키워 보려구 한다..
ㅋㅋㅋㅋ
신비자에게 위저무기 미라클을 빌렸다. ㅋㅋ 이거 사야하는데 나두 ...
아덴으로 1억이 넘는 돈인데 현질을 하면 15만원정도... 어떻게 현질을 해 볼까.. 말까 생각중. ㅋㅋㅋ
랑이는 그렇게 갖구 싶으면 사사사사 그러는데 워낙에 비싸서...
어제 혈파 스샷찍어두었다. ㅋ 이따가 집에가서 싸이에 올려야징.. 그리고 혈 카페에도 올리려 한다. 문디 군주 주셤이 약오르라구 ㅋㅋㅋ
흠...
랑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어제밤에 난 감기때문에 기침으로 못자구 랑이는 손가락 통증으로 못자구 오늘 출근늦게 한다더만 집에서 쉬지.. 전화를 해도 안받구....
랑이는 내가 원하는건 다해준다..그래서 엄마에게 핀잔을 들었다.. 니가 애기냐...
원하는거 갖구 싶은거 다 사준다. 대신 자신만 옆에 있게 해달라 한다.그러면 안되는데 요즘은 좀 사치스러워졌다... ㅋㅋ 악세사리 욕심을 자꾸 내구 있다. 게임아이템도 그렇구...
그래도 많아야 5천선이지만 그래도 좀 자제 해야 하는데... 벌써 악세사리통이 넘친다.. 귀걸이랑 목걸이 때문에... 그래도 랑이도 좋단다.. 이제좀 꾸미구 다닌다구.. 그래도 뭐.. 병원갈적에는 언제나 늘 그렇듯이 꾀죄죄....어쩌다 외출할일 있을적에만 좀 꾸미구 다니는데,,, 저번에 윤이랑 희섭님이랑 저녁먹으려구 만났는데 이늠의 윤이 나보고 놀린다.. 평소에도 좀 그렇게 입구 다녀라 이 띵띵아...
그러다가.. 결국 나의 내려치기에 ㅋㅋㅋㅋ 당했지만 ㅋㅋㅋㅋ
윤이가 어제 전화가 왔다. 오늘 쉬면 스키장이나 가자구.. 내가 랑이가 다쳐서 안된다구 더구나 내일까지 데이라서 힘들다구 했더니 이 둑을놈이 키득키득 웃는다.. 나말고도 대려갈 사람 많다나... 나쁜늠... 장가나 갈것이지 그렇게 주위에 여자가 많으면서 정작 자신의 짝은 찾지도 못하고 문디자슥...
오늘은 일요일이라 성당안가? 했더만 성당 청년부원들과 스키장 가기로 했다구 같이 가자 한것이다.. 랑이 스키장 가고 싶다구 노래 불렀으니 같이 가자구 손가락 다친사람을 어딜 대려 가냐구요...
연말에 희섭님이랑 싸이 콘서트가는것도 나도 같이 가자 했는데 난 해돋이보러 간다구 안갔더만 희섭님이랑 무지 재미있었다구 새벽4시까지 신나게 놀았다구 자랑을 하는 이 자슥...
내가 랑이에게 찡얼거렸다.. 자기야 윤이가 괴롭혀.. 했더만 울 랑이 딱 한마디 한다..
씨 벌 놈....ㅡ.ㅡ
일요일이라 한가하다. 라운딩 끝나면 난 약국이나 가서 정규약이나 받아와야지....
감기... 정말 독하네 ㅋㅋㅋ 콧물이 계속 줄줄..
랑이에게 한번더 전화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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