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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2007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7. 4. 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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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을 쉰다. 야호~~~

내일은 엄마랑 동해가서 조개구이 먹으러 간다. 일부러 랑이도 쉰다. ㅋㅋㅋ 조개구이 조개구이..

얼마만에 가는 바다 여행인지 벌써 설레인다. ㅋㅋㅋ 엄마는 내일까지 쉬구 모레부터 근무 난 내일부터 쉬구 ㅋㅋ 나혼자만 신났다. 원래는 오늘 시골가기로 했다는데 나의 테클에 바다가서 조개구이 먹기로 했다. 엄마가 사준다 했다. 아빠는 아빠만 사주기로 한건데 왜 끼어드냐구 그러구 난 나대로 징징거리구 ㅋ

 

아침에 출근하면서 랑이는 저번에 내가 사준 광택 양복.. 일명 은갈치 양복입구 나갔다. 불편할건데 굳이 입구 나가다니.. 괜히 잘어울린다구 칭찬했나봐...

아~~ 얼마나 고대하던 날이였는지.. ㅋㅋ 오늘 잘 잘수 있을까 몰라 설레여서 ㅎ

 

랑이가 싸이에 수고혀 라고 방명록 적어 두었길래 내가 테클 걸어두었다. ㅋ

 

ㅠ.ㅠ 오늘 치과 가는날인데 늦게 일어나서 가지 못했다. 우엉 짐 2주째 못가고 있는건데 어떻게 잉잉잉

1시에 일어났다는... 완전히 잠보.. 그래서 점심도 먹지 못해서 배가 무지 고팠다. 저녁때 엄청 많이 먹었는데 ㅡ.ㅡ 그렇게 폭식하면 다이어트소용없는데.. 걱정걱정...

 

일이 많지가 않아 지루하다. 아직 8시뿐이 되지 않구.. ㅠ.ㅠ

 

크흑;; 큰일났다.. 출출하다.. ㅡ.ㅡ

이늠의 뱃속에 거지가 앉아 있는지.. 또 딸기가 먹구 싶네.. 어제 랑이가 딸기 한박스 사준거 나혼자 다 묵었는데....랑이 하나도 안주구...;;

또 딸기가 먹구 잡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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