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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흐리고 마음도 흐리고...

2005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5. 7. 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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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 반쯤 정장순님의 급한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갔다...

비만 치료를 하다 상처가 커져서 매일 소독을 하고 있는 분인데 늦게 전화가 왔다...

겁에 질린 목소리로...가보니 별로 큰일은 아니였지만 당사자가 많이 흥분에 있어서 가라 앉혀 주느라고 집에 와 보니 2시가 넘어 있엇다... 윤권이는 오늘 당직인데 그 새벽에 혼자 보낼수 없다고 같이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갔었다... 정장순님 치료 하는것도 옆에서 도와 주구...

오늘은 원장님이 외국에 나가셔서 진료가 없었다... 정장순엄마의 왈.... 신랑이 어쩌면 그리도 착하고 다정하고 잘하는지 신랑정말 잘 만났다.....고.....ㅡ.ㅡ;;

실은 그 전날 윤권이와 또 대판했다...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내가 꼬뜨리를 잡구 늘어진것... 그날퇴근정까정 싸웠는데 여쩌다 그렇게 되다 보니 윤권이가 좋은 신랑이라 한다.. 후후후후 조금 웃긴... 사실은 무지 웃긴...

에휴....

30일날 양재에서 또 현모를 하는데 갈까말까 고민중....

비가 올것도 아니면서 날씨도 흐리고 내 마음도 답답하고 요즘 왜 이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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