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음...
일이 힘들적이나 피곤할때 아니면 마음이 심난할적에 사람들은 술을 찾는다.. 당연히 나두...
술..... 좋아라 한다. 하지만...
그놈의 술이 받는날이 있구 안 받는날이 있다...ㅠ.ㅠ
그렇다구 술만 먹으면 얼굴 시벌겋게 되어서 주정하는것이 안받는다는 것이 아니구....하나도 제대로 못마신다는 뜻이당...
난 술을 마시면 절대 얼굴이 빨개지지 않는다...ㅠ.ㅠ
몸이나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는 술해독을 하지 못해서라 한다. 하지만 난 너무 너무 해독을 잘해서 절대 저얼대로~~ 빨개지지 않는다..ㅠ.ㅠ
오늘 월급날...
랑이랑 가마고을가서 간단히 저녁을 먹구...(이때부터 동동주 생각이...있었지만 차마 먹구 잡다구 이야기 못하고 눈치만 보다가...나왔땅 징징징)노래방에 가서 놀기...
언제나 처럼 사모님 음료수 두개 주시지만 상황봐서 맥주좀 마실라구 하나만 받았는뎅... 그놈의 술이..
평소같으면 3,4잔은 거뜬..한데 안받는 날이였는지.. 한잔 마시기도 버겨웠다.. 헉;;; 오랜만의 술이였건만....내술 ~~~ 돌리도~~~
내 술~~~ 내술~~~~돌리도란 말여~~~힝힝힝...
ㅡ.ㅡ;; 옆에서 끄떡없이 고스톱치구 있는 랑이....나빴오..
오링시키는것이 더 중요혀? 치치치치치치 나 왕삐짐...흥...
노래방에서 놀다가 주몽본다구 올라와서 주몽보구 잠자기전 또 하나씩 자리잡구 앉아서 컴터 하고 있는 우리둘.... 완전히 여기 겜방인겨? ㅋㅋㅋ
드뎌 스피커도 바꾸었다..랑이꺼.. 이제 모니터도 바꾸어주어야징 LCD로...
흠...
나두 취하도록 먹구 잡단 말야... 오바이트하도록.. 얼굴 빨개지도록... 누구처럼 개지랄은 못해도 바로 안자구 주정좀 하고 프단 말양... 힝...ㅠ.ㅠ
마지막 쉬는날.. (0) | 2006.10.17 |
---|---|
어느 현명하게 대체한 여자의 이야기... (0) | 2006.10.12 |
내일은 추석.. (0) | 2006.10.05 |
근무끈나구.. 힘든몸으로 서대문까지. (0) | 2006.10.02 |
하나짜리 밤근무중... (0) | 2006.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