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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싫오, 힝~

2006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6. 9. 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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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9.26 (화)
행복지수
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

감기가 옴팡 걸렸다.. 목감기가.. 징징... 어제부터 아침근무였는데 일요일에 먹은 닭고기때문인지 체해서 어제까지 쫄쫄굶구.. 오늘은 아침부터 감기에 걸려 콜록 콜록..

그런데.. 그 상황에서도 오늘 새벽 3시넘게 까지 리니지 하고 있었나.. 대단...

 

랑이가 두손 두발 든다구..ㅋㅋㅋ

그래도 아덴은 좀 벌었다.. 600... 덕분에 2시간자구 아침에 출근했다.. 일어나지 못할까봐 무척이나 걱정했는데 랑이가 깨워주어서 잘 일어나졌다.. 출근해서도 내 감기 걱정되는지 계속 걱정해주는 랑이... 내가 내감기 가지가~~버럭~~ 했더만 다내놔~버럭~~하는랑이 ㅋㅋㅋ 구여워..ㅎ

 

아직도 나 콜록 콜록...

 

랑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이제 앃구 출발한다구... 그놈의 보고 인자 안할때도 되었는디.. ㅋㅋㅋ 하지만 막상안하면 기다려지는 ㅋㅋㅋ

 

이번 토요일 컴터 한대더 들여놓기로 했다.. 매일 내가 눈치보면서 린지 하니까 이달 말에 들여놓자는 랑이 마침 나이트 끝나구 쉬는날이라 다시 장안동을 가기로 했다.ㅎ..

 

어젠 너무너무 힘들어서 랑이 회사로 갔다.. 랑이가 제일 친한 동생들이 있었다.. 나보고 형수 또 언제 우리 달려야죠..하는데 랑이가 옆에서 인상 팍팍쓰길래 이 아찌 버리구 가요.. 해서 랑이 또 왕삐졌었다... 하지만 나의 장난기가 금방 풀어지는 단순한 랑... ㅋㅋㅋㅋ

 

언제 날잡아 또 술먹기로 했다... 집에 오면서 랑이의 왈...

 

어제 체해서 죽다 산사람이 뭔 술이여... 땍...

 

내가 징징 되었더니 노래방이나 가자 해서 둘이서 노래방에서 또 신나게 놀다 올라왔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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