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내일 컴터를 사러 간다. 오늘 내가 밤근무만 아니면 오늘 갈건데 오늘하루 밤근무라서 어쩔수 없이 내일 가기로...
풀셋사는데 생각외로 별로 들지 않는다... 그것도 LCD모티터 19인치로..
랑이는 혼자 기대감에 벌써 폴짝폴짝 뛰며 어제 일부러 늦게 잠들구 몸도 좋지 않은 나에게 전화해서 자랑중...ㅡ.ㅡ 못말려...
어제 아니 오늘이군... 새벽3시까지 리니지 아덴 모은다구 요즘 혈안이 되있어서 아덴이 좀 되는 자켄 잡는다구 하고 게다가 아직 낫지 않은 감기 떄문에 오후늦게까지 자려 했더만 고새를 못참구 전화를 했다.. 으그 문디...
랑이의 전화를 끈구바로 희섭님에게 전화를 했다. 내일 나 8시에 끝나면 바람이나 쐬러 가자구 병원으로 오신다구 한다. 4시까지 약속이 있어서 오셔야 하니까 랑이 퇴근전까지 올수 있다구 꼭 같이 가자 하셔서 간다구 이야기하기 위해..
바다에 가신다구 한다. ㅎㅎㅎㅎ 가는동안 난 차안에서 자면 되니까 늦는것도 아니구 4시정도야 뭐. ㅋㅋㅋㅋ
난 역시 병원이 천직인가보다. 여기 다니구 부터 내생활이 안정을 찾구 있다. 다시 예전 18살의 나 일때로... 20대가 없었던 나... 언제나 돈과 마음고생으로 허무이 버려 버린 나의 20대를 이제 보상받구 있다.. 그것도 랑이를 만났기 때문이겠지.
예전의 그대로 병원에 왔다면 아직도 난 다른 마음고생으로 피페해가구 있었을 것이다. 요즘의 난 언제나 조금은 들떠서 살구 있다. 10월 추석땐 마산에 간다.
어차피 랑이는 쉬지 못하고 나만 3일을 연짝으로 쉬니까 아빠따라 마산가기로 했구 추석 지나구 웨딩찰영때문에 홍대에 가야 한다. 그리고 15일은 랑이 친구 결혼식보러 이천으로 간다. 이번달은 오후반 없이 전부 아침번이라 고생이 조금 되겠지만 요즘은 그래도 오후반 보단 아침번이 낫다. 거의 노는 날도 2번씩이구...
1년이 넘었다구 연차도 많이 생겼구....ㅎㅎㅎ
11월달에 이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 준비도 해야 하구 ..생각해 보니 나 바쁘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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