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이제 마지막 3개째 나이트근무...;;
29일날 하나더 있긴하지만 그래도 연달아 하는것이 아니라서 오늘이 마지막나이트.
10년이 넘도록 아니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를 위해 돈을 써본적이 없었다. 언제나 내가 아닌 다른쪽에 돈을 더 많이 쓰구 정작 내가 갚아야 하는 빛조차도 다른거 부터 해결하느라 미루어야만 했다.
윤권이와 살면서 그런생활을 청산했다. 자주 구입하진 않지만 그래도 간간히 쇼핑을 하고 나에게 투자하고.... 지금 생각하면 예전엔 왜그리 힘들게 살아왔는지...
10월달 추석지나구 홍대에 있는 웨딩샵에 방문하기로 했다. 견적은 미리 받아놨는데 200....흠;;일단 직접가서 상담받구 가격조절을 하기로 했다. 그렇게 되면 10월달에 예약하고 12월달 쯤 할거 같다. 봄과 가을은 원래 바쁜 철이기도 하고 가격도 비싸구 해서...
밖에서 찰영을 하면 저번에 은경이때보니까 이래저래 들어가는 돈이 더 많구 사람도 번작번작해서 야외찰영은 생락하고 스튜디오만 하려구 하는데 아직 결정된 사항이 아니라서 10월달에 가봐야 할거 같다.
이번엔 저번처럼 내성질대로 취소하면 큰일나는거라 신중을 기해야한다.
날짜도 잘 마추어야 하고 욕듣지 않을라면...
10월초에 가볼거니까 얼마 남지 않았다. 빠르면 11월쯤 할거니까 두티도 봐야하고 흠 또 신경쓸게 늘었다. ㅋㅋㅋ
그때까지 또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야지...
권이가 내빛을 다 갚아주었다. 이제 두개뿐이 남지 않았다. 왠지 터널의 끝이 보인다 어둡기만 했던 우리인생에서 밝은 빛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제...
여기저기서 좋은소식이 오구 마음도 어느때보다 한결 가볍구 또 곧 웨딩찰영도 있구..ㅋ 이제서야 보상을 받는걸까... 뿌린만큼 거두는거라는말... 이런때 쓰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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