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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7. 3. 24.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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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꿀꿀 자고 있었다... 정말 열심히 자고 있었는데... 이늠의 랑이.. 도둑고양이처럼 들어오더니..

 

조용히 내상태를 살피구 거실로 이내 나가서 무엇을 열심히 한다...

나 일어났다는 신호를 주었더니 방문열구 빼곳 쳐다보며 안께울려구 했는데 한다.

 

잠이 덜 깨서 침대에서 민미적거리니까 나 자는동안 치워둘려 했다구 한다. ㅋㅋ 일어나면 놀래킬려구 자기딴에는 조용조용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원체 잠귀밝은 나에겐 숨기기 힘들지...

 

오늘도 어김없이 병원까지 대려다 주구 회사로갔다.

 

요즘 랑이는 아낀다는 말을 실천하고 있다.. 소중한 것일수록 많이 아껴야 한다는것을 조금은 안걸까?

 

이따 서울집간다는데 어찌 될지 모르겠다. 난 쉬지만 자야 하고 랑이는 일끝나야 움직일수 있으니까 더구나 비까지 오니..

 

8월달에 갈 제주도 코스 어느정도 정해지구 있다. 숙소도 괜찮은곳으로 알아보고 있는중... 제주도는 워낙 이쁜 펜션이 많아서 카페에서 방도 꾸며준다 한다. 신청만 하면 하지만 이번엔 둘만 가는게 아니구 어머니를 모시구 가는거라 그건 못할거 같구 항공권도 저렴하게 할인받아 갈수 있을거 같다. 문제는 이동경로인데 랑이는 다시한번 택시를 이용하자 한다. 렌트카도 있는데 네비도 달려 있는데 굳이 택시를 타려 하냐 했더니 아무래도 낫선 곳이구 해서 자기보단 더 길눈이 밝은 사람이 낫다구 그래서 그건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아직 4,5개월 남았지만 빨리 계획을 맞춰놓지 않으면 숙소랑 항공권다 놓칠수 있어서 미리 미리 준비해야 한다. 서울집에선 이번 휴가도 같이 가자 하지만 어머니를 한번쯤 바람쐬드려야 할거 같아 내년에 가자 했다.

 

아빠가 다리가 많이 저리다 해서 찜질기를 사서 경우에게 보냈는데 어찌 잘 쓰고 게신지 모르겠다. 전화도 없는... .ㅡ.ㅡ

25일 내일은 아침근무 끝나구 대학로로  보러 간다. 두번째 공연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설레인다. 이번엔 배우랑 사진찰영도 예약해 두었다. ㅋ 싸이로 .. 역시 싸이가 좋긴 좋다.

 

연락두절되었던 친구도 만나구...

 

핸드폰 바꾼지 한달이 되어간다. 붕붕이 ㅋ..

내가 무지 무지 아껴서 랑이는 손도 대지 못한다. 원터치 식이라 좀 불편하기 하다. DMB방송은 보지도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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