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일주일만에 집으로 온 이사람 대리러 수원버스터미널까지 운전해서 당겨왔다.
도착 시간이 11시가 넘어 아무래도 지하철이 끈길거 같다고 마중 나와달라해서 수원까지 운전해서 갔는데 나.... 정말... 겁이 없어졌다.
처음가는 동네인데도 당황하지 않고 네비따라 아주 잘 당겨왔다는.....,,ㅡㅡ
고속도로 몇번타본 효과인가...
일주일간 김해가있으면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다시 정비를 하겠다고 하는 말에 안심을 했는데
얼마나 보고싶다고 징징거리던지.... ㅎㅎ
그리고 그다음날 조촐한 데이트를 즐겼다. 점심먹고 뚱뚜르 뒤에 있는 커피샵에 가서 팥빙수 먹으며 놀다가
나 출근시켜준 이 사람
금요일까지 나 대리러 와주고 ㅎㅎ
가끔은..
옆에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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