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5월5일 일기

2010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0. 5. 9. 21:06

본문

더 일찍 썻어야 했는데... 에긍 그늠의 귀차니즘이 뭔지 싸이에는 올려 놓고는 일기에는 늦게 올리고 잘한다...;;

점점 귀찮아지고 있다. 일기를 쓰는것에 그만큼 마음이편하다는 거겠징

 

저번 5일은 아침에 퇴근했다. 퇴근하고 자야하는데 옆집 할머니 ;; 역시나 강적이다. 음악 완전 크게 틀어놓고

자기 목소리 큰줄 알면서 우리 현관앞에서 고래고래..;; 잠을 자라는건지 말라는건지..

문디에게 전화를 했다. 일찍못오냐고..

 

결국 랑이 일찍 왔다. 2시쯤 왔떤거 같은데... 기억이..ㅡㅡ 역시 일기는 그날 써야 한다 에고..

처음엔 에버랜드로 갈려구 했다. 하지만 차도 차지만 사람 무지 많을거고 에버랜드는 사진도 많이 찍어서 찍을것도 없고

그래서 여의도를 가기로했다. 아무래도 딱트인곳이니 사람이 많아도 쓸려다니지 않을테니..

 

가는길에 유미에게서 문자가 왔다. 어린이대공원인데 정준호가 나왔다고 차를 돌려 어린이대공원으로 가면서 우리도

그쪽으로 가고 있다고 했더니 오지 말란다. 사람들에 쓸려다닌다고 ...

나도 예전에 어린이날 어린이대공원가본적 있다. 정미가 막 기어다닐때..

 

그때도 사람들 많아서 내 다리지만 내가 가고싶은곳으로 갈수 없었다. 사람들에게 쓸려다니기만 했다.

다시 여의도로 차를 돌리고 살짝 해매고 간신히 도착

역시 여의도는 사람이 많아도 갈만하다.

 

 

 

 

 

 

랑이와 나는 외출을 하면 항상 손을 잡고 다닌다. 카메라를 들고 이곳저곳 둘러보는중 노부부로 보이는 두분이 두손을 꼭 잡고 강가를 보시는걸 보고

카메라를 들었는데 움직이셔서 놓치고 뒷모습을 담아봤다. 우리도 나이가 들면 저렇게 늙어갔으면 좋겠다 ㅎㅎ

 

 

'2010년 나의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이섬  (0) 2010.05.09
동생결혼식   (0) 2010.05.09
차안에서  (0) 2010.04.28
배가 고프니  (0) 2010.04.13
또 꿍꿍이 ㅋㅋ  (0) 2010.04.05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