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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찰영

2018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8. 3.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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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에 입문자님에게 연락이 왔다. 컨셉찰영을 할건데 혹시 시간괜찮냐고 모델한명 헤어메이크업 선생님까지 전부 여성이다 보니 조금더 편하게 찰영하기 위해 나의 도움이 필요할듯하다 해서 선뜻 승낙하고 당겨왔었다. 컨셉찰영은 처음보는 찰영이라 호기심도 있었고... ㅋ

 

동조찰영으로 내가 서포트해주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는데 이번에도 컨셉찰영을 한다는 말에 당겨오기로 했다

지난 3월1일날 쉬고 2일은 환자수가 별로 많지 않아 거의 놀다시피 있다가 퇴근하고 토요일날 왠지 연이 날리고 싶어 반포지구를 갔는데 날씨는 너무 좋았으나.....ㅠㅠ 바람이 하나도 불지 않아 연도 못날리고....

 

오는길에 쥐포같은 간식을 좀 먹었더니 뱃속이 부글부글....

뽀글이 하나 먹고 다시 집으로... 그리고 일요일날 미르스튜디오로 갔다.

4시까지 오라 해서 3시쯤 출발했는데 길이 밀린다...4시반쯤이나 도착할줄알았는데 4시조금 지나서 도착,

아직 준비중인 ㅋㅋ 관계로 노닥거리기

 

컨셉찰영을 위해 준비할게 한두개가 아니였다. 배경도 중요하지만 의상선별도 중요하고 그 컨셉에 맞는 모델도 섭외해야 하고... 난 절대로 못함 ㅋㅋㅋ

 

정말 열정없이는 불가능한 일 ㅋ

5시쯤 시작한 찰영은 1시간 반쯤하고 끝이 났다. 왠일로 기다리는걸 지겨워하는 아저씨 ㅋ 그러게 혼자 간다니까 왜 같이 와선 ㅋ 찰영끝나고 저녁을 먹고 입문자님과 헤어졌는데...

 

얼라리요.. 이 아저씨가 가던길로 안가고 요상한 길로 간다;;;빙~~~ 돌아서 가는길로 가는...

나에게 욕먹을까봐 이야기주재를 계속 돌리려 했으나 이미 빙정상해버린 나에게 말을 건다는건 큰도박이지 ㅋㅋ

8시전에 올수 있는 거리인데 빙둘러가서 9시나 되어 도착할줄 알았더니... 날아온 ㅋㅋㅋㅋㅋ 왜??

8시반전까지 갈수 있어 이럼서 ㅋㅋㅋ

 

결국 8시10여분정도에 도착 ㅋㅋ 다음부턴 다니던길로 오는것으로 ㅋㅋ

 

집에 도착해서 메일보내줘야 하는관계로 열심히 포토샵 열어 혼자 놀기...

그런 내옆에서 티비보며 곁을 지키는 아저씨..

 

 

 

저작권있는 입문자님에게 허락받고 사진 올리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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