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1일 첫날 왠일로 아빠가 7시에 일어났다 ㅋ 막히기전에 가야 한다는 생각에 우리는 일사분란하게 준비를 하고 숙소를 나왔는데 숙소에서 10여분 거리에 물치리해변이 있어서 거기에 해뜨기 3분전에 도착
숙소가 산쪽이라 일출은 포기했던 우리가 새해 첫 일출을 봤다. 유난히 밝고 동그랗게 깨끗하게 올라온 새해 첫 태양 ㅎ 소원도 빌어보고 차안에서 편안하게 본다음 우리는 고속도로로 올렸다.
매번 인파에 바가지요금에 화장실에.. 잠자리까지 불편했는데 올해는 너무 즐겁게 놀고 맛있게 먹고 편하게 자고 해돋이까지 보고 일찍 출발을 했다는 ㅋ
엄청난 차량들이 주차를 즐비하게 있어서 일찍 움직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ㅋ
오는길에 내린천휴게소에서 황태해장국으로 아침을 먹었는데 곧 내 생일이라고 엄마가 용던도 주었다.
돌아오는길 아저씨가 운전해서 편하게 빨리 올수 있었는데 12시가 조금 안되어 성남에 거의 도착을해서
계룡한우에서 한우로 점심을 먹었다.
어차피 내가 사드리기로 한거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하니까 ㅋㅋㅋ 헤어지기전까지 우리는 거하게 먹고 전날 체했던 엄마는 다행히 많이 나아진거 같았다. 내일부터는 다시 근무시작. 새벽근무이지만 일찍도착한 덕분에 낮에 낮잠을 잠시 잤다. 일어나니 오후 5시 인터넷 확인하니 양양에서 서울까지 5시간;; 영동고속도로 아직도 정체되는 구간이 있다. 일찍움직이길 정말 잘했다는 ㅋㅋ
새해 첫날부터 모든것이 순조로운 출발... 올한해 또 어떤일이 일어날까 ㅎㅎ
여자친구들의 1박2일 여행 (0) | 2018.01.20 |
---|---|
의미있는 선물들 (0) | 2018.01.14 |
새해첫 데이트 (0) | 2018.01.09 |
2018년 첫 문화생활 (0) | 2018.01.06 |
올해도 ㅋ (0) | 2018.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