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ㅐ가 좋아하는 유리안님 하지만 몇년째 개인찰영을 하고 있지 않아 행사장에서만 뵙기때문에 왠만하면 행사장은 꼭 챙겨서 가려한다. 그래서 이번에도 일부러 입장권을 미리 사놓았다.
불금을 보냈던 피로로 인해 토요일날 당겨오려 했던 계획이 일요일로 변경...
아침 8시쯤 일어나 준비를 하고 폭염이라 더울걸 생각해서 선풍기를 챙겼는데... 마지막에 다시 내놓고 나간....ㅡㅡ 그래도 갈적에는 버스정류장에서 많이 기다리진 않았다. 돌아올적에 거의 40여분을 정류장에서 땀을 빼고 있었지만...ㅠㅠ
10시 반이 안되어 도착해서 한번 슥 돌러보고.... 아저씨가 좋아하는것들 보며... 살짝 우울해지고..
하지만 다시 기운내고...
다른곳은 돌아다니지 않고 유리안님만 담았다. 30분턴으로 나오시는거라 3탐정도 찰영하고 중간에 휴식턴이 길어서 잠시 앉아 쉬면서 입문자 기다렸다가 잠시 이야기도 하고 마지막 타임을 찰영하고 집으로 ...
준비해간 선물도 일찍감치 유리안님에게 드리고 ㅋ
돌아오는 버스에서 살짝 졸았다...
집에 돌아오면 샤워후 잠시 눈을 부칠까도 생각했는데 아침에 울면서 깬게 생각이 나서 또 그럴까봐..
버티었다...
집에 와서 폭풍 보정하고 리안님에게 몇장 보내드리고 설민이와 보정이랑 사진모니터 이야기하느라고 2시간 버리고 ㅋㅋㅋ
여차저차하니... 시간이 간다...
그래.. 나혼자도 이렇게 시간을 잘 보내는구나...
그래도... 휴가는 혼자가기 싫은데..ㅠㅠ 혼자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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