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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갔으면 좋겠다

2010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0. 6. 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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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 아니 새벽 3시30분이면 한국:나이지리아 경기가 있다.

난 내일과 모레 이틀을 쉬기 때문에 꼭 경기를 볼거다. 2002년... 그 때의 그꿈이 또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

그리스랑은 정말 멋지게 싸웠고 아르헨때도 잘 했지만 결국 지고 ..

이번 나이지리아 경기는 꼭 이겼으면 좋겠다.

 

대승도 안바란다. 후회없는 경기로 멋진 경기를 보고 싶다.

사람들은 오늘 아침부터 그이야기다. 응급실에 환자앞에 앉아 있는 보호자도 축구 볼까 말까 고민 중 ㅎㅎ

시간이 어정해서 오늘 밤근무와 내일 아침근무조들은 울상이다 ㅎㅎ 경기 못보니까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 내용도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

 

저번 18일날 랑이 시험발표가 있었다. 문디에게 문자가 왔다. 아침부터 ..

9시에 문자가 왔단다. 축하한다는 메세지 정비기능사를 취득했다. 이론은 공부를 해야 하는거라 한번 떨어지더만

역시 자기 일하는 거라고 실기는 한번에 붙었다.

 

랑이 말로는 아무리 잘해도 감독관 잘 만나야 한단다. 60점 커트라인에 본인은 61점 맞았단다 ㅋ

10여년을 했으면서도 그런거 보면 아직도 배울게 많은거 같다.

 

학원에서 13명중 2명이 붙었단다.

이론이야 무작정 외우면 되지만 실기는 정말 실력이니 만큼 ..

 

19일날 야구장 가려다 비가올거 같아 20일날 다녀왔다.

또... 엘지가 졌다..ㅠㅠ

9회초에 홈런을 2번이나 맞고 확 열받은 나 그냥 나왔다..

하지만 7월에 또 갈거다. 근무표 나오면 근무표보고 예매해야지 ㅎ

 

26일날 강원도에서 아빠 생일을 하기 위해 어제 밤 현수막도 주문했고 오늘 발송했다는 문자도 받았다.

팬션으로 바로 보냈으니 그쪽에서 알아서 달아준다했다.

 

작년처럼 풍선은 못해드리지만 그래도 좋아해 주실거다 아빠는........

1월까지 병원다니고 그만둔다. 그래서 3월에 호주나 홍콩가보려구 싸이트좀 봤는데 마음에 드는 상품이 없다.

그거 가려구 이번 휴가도 포기하는데...ㅡㅡ

 

이번휴가는 그냥.. 밤근무하고 이틀쉬는 날 강원도나 쓱 다녀오면 되지 뭐.. 바다물에 몸만 담그고 오면 그게 휴가니까 ㅋ

제주도... 곽지해수욕장은 이미 개장했다는데.... 아 가고싶다..ㅠㅠ

 

내년을 위해 참아야지..

현대카드를 하나 만들어야 하나.. 고민중..우리카드보단 현대카드가 아무래도 혜택이 더 많은거 같다.

 

지금 가지고 있는 신한이랑 국민도 괜찮은데 한도도 많고........

하나 더 만들어 말어? 만들어? 말어?!

 

 

아 머리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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