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저사람과 함께 연휴다.
14일날 난 오후근무라서 근무끝나자 마자 충주로 왔다.
원래는 부산에 함께 가기로 했는데 약속이 틀어져서 시간을 일부러 빼논 충주에 있는
아는 동생 윤경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충주로 왔다.
도착을 거진 1시가 다되어 와서 음식점을 찾아 당기다 3시에 늦은 저녁이랑 술한잔 먹고
윤경이 집에서 하루를 잤다.
물론 이사람과 함께..
아침에 10시가 넘어 미미적 일어나 송계계곡에 가서 놀았는데
바다에서는 물에 그렇게 들어가기 싫어하던 이사람 옷까지 갈아 입고 와서
둘이서 아주 신났다... 봉지 구해서 미끄럼 타고. 물어 들어가 첨벙대고 놀고..
그러다 이 사람은 몸개그 보여준다고 꽈당~ 넘어져 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2시가 넘어 충주장이 열리는 곳으로 가서
충주에서만 맛볼수있는 우거지 순대국을 먹고 단화 하나 사서
다시 윤경이 집으로..
이날 약속이 있는 윤경이 외출하고 나랑 이사람 집에서 뒹글대다가
늦게온 윤경이와 함께 겜방에 왔다..
휴가를 휴가답게 보내고 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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